메뉴 건너뛰기



전남 여수시청 직원이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했습니다.

오늘(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쯤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에서 A(18) 양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국동항에 정박한 행정선에서 근무하던 심대원(49·여수시 수산경영과) 씨는 A 양을 목격했습니다.

119신고를 부탁한 심 씨는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A 양과 바다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A 양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수난 구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 구조 골든타임이 지나면 A 양이 위험할 것 같아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40 "용돈 대신 엔비디아 주식 받았어요"…미성년 계좌, 1년새 평가액 80% '쑥' 랭크뉴스 2024.03.27
639 ‘투표’ 대자보에 화답 대자보…“나도 그 물살에 휩쓸릴 수 있었다” 랭크뉴스 2024.03.27
638 한미그룹 분쟁 점입가경…장‧차남 “아버지 재단 사익추구 막아달라”에 모녀 “모욕적” 랭크뉴스 2024.03.27
637 시장견제에도 ‘역대급 엔저’…日 정부 “단호히 대처” 강조 랭크뉴스 2024.03.27
636 “5·18 희생자 ‘파묘’ 후 26기 이전…전두환 지시 정황 확인” 랭크뉴스 2024.03.27
635 "20대 남성 더 큰 자괴감"... 조국혁신당 김준형 美 국적 아들 병역 논란 랭크뉴스 2024.03.27
634 “죽어야 끝날까요” 공무원 잡는 악성 민원, 신상털기까지 랭크뉴스 2024.03.27
633 위기의 與 "이대로 가면 전멸‥논란 설명해야" 용산에 성토 랭크뉴스 2024.03.27
632 "신태용은 한국 최고 수출품"‥베트남 완파에 난리난 인니 랭크뉴스 2024.03.27
631 “재산 제한 해소” 한동훈, 한강 벨트 표심 위해 국회 옮기나 랭크뉴스 2024.03.27
630 카이스트 물리학도가 “투표” 외친 이유···“과학 꿈꾸는 가장 쉬운 방법” 랭크뉴스 2024.03.27
629 이재명 “100만가구 기본주택, 국립대·전문대 무상교육” 랭크뉴스 2024.03.27
628 기본사회 꺼내 든 이재명… "국립대·전문대 무상교육, 월 1만 원 임대주택" 랭크뉴스 2024.03.27
627 한동훈 가락시장, 이재명 용산서 공식선거운동 ‘출정’ 랭크뉴스 2024.03.27
626 '국회 이전' 승부수 띄운 韓…'정권 심판' 밀어붙이는 李 랭크뉴스 2024.03.27
625 다급해진 국민의힘·개혁신당…수도권 ‘후보 단일화’ 논의 분출 랭크뉴스 2024.03.27
624 부담금 없애서 영화 티켓값 ‘500원’ 깎일까?… 소비자 체감·대체 재원은 과제 랭크뉴스 2024.03.27
» »»»»» 바다에 빠진 10대, 여수시청 직원이 구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3.27
622 "제가 격파합니다"… 대파 영상 올렸다가 삭제한 이수정, 왜 랭크뉴스 2024.03.27
621 16세 미스트롯 우승자는 왜 자정 지나서도 방송했나...'정부 보호 지침' 나왔다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