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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 가 34년간 안전 테스트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며, 이른바 ‘조작 스캔들’ 로 큰 홍역을 치른바 있음.

’아키오 도요다‘ 회장까지 나서며 고개를 숙인 이 ‘조작 스캔들’ 은 ‘기술 장인’ 일본을 흠집내기에 충분했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음.




’혼다‘, ’스즈키‘ 그리고 ’야마하‘ 도 ‘도요타’ 와 같은 방식으로 안전 테스트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짐.

‘혼다’ 는 2017년 10월까지 24개의 모델에서 약 8년간 소음과 출력 관련 데이터를 조작함.





‘도요타의 조작 스캔들’ 이후 일본내 모든 자동차 브랜드로 감사를 확대했던 일본 교통성은 해당 브랜드 역시 일부 차량의 조작된 데이터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해당 차량의 판매 및 수출을 중지시킴.

또한, 지난 ‘조작 스캔들’ 과 또 다른 혐의점이 발견된 ‘도요타’ 와 ‘’마쯔다‘ 의 일부 차량 역시 판매 및 수출이 중단됨.




일본내 거의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 안전 테스트 데이터가 조작된 사실이 밝혀지자,

열받은 일본 외무성 대신은

“(조작이) 유행이었다.”

면서, 당장 이번 주 화요일에 ‘도요타’ 의 본부부터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천명함.






언론에서는 이번 달 말에 열리는 도요타’ 의 주주총회에서 현 회장, ‘아키오 도요다‘ 의 재선이 힘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음.

실제로 영향력 있는 자문회사측은 재선에 반대표를 행사할 것을 촉구하기도 함.





이제 믿을만한 일본 자동차는 ‘닛산’ 뿐인가 ..








월요일, 미국 자동차 규제 안전 당국은 ‘닛산’ 이 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안전관련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함.


이미 지난 주 미국 당국과 ‘닛산’ 측은 수리되지 않은 ‘타카타 에어백‘ 이 창작된 약 84,000대의 차량 소유자들에게 운행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는데,




월요일에 발표된 조사는 이와 별개로 ‘닛산’ 이 판매한 약 75,000대의 SUV 모델 ‘로그’ 에서 에어백 결함이 있는것으로 전해짐.


단순히 문을 세게 닫는것만으로도 에어백이 시전될 수 있으며, 충돌시 아예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나, ‘닛산’ 은 이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음.




‘닛산’ 은 지난 수요일에도 리콜 수리를 받지 않은 2002-2006년식 ‘센트라‘/2002-2004년식 ’패스파인더‘ 그리고 고급라인인 2002-2003년식 인피니티 ‘QX4’ 의 운행을 중지하라는 요청을 했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oyota-other-japan-automakers-under-fire-vehicle-certification-issues-2024-06-03/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nhtsa-opens-probe-into-74702-nissan-rogue-vehicles-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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