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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34포인트(0.43%) 오른 4만4650.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20포인트(0.27%) 오른 6280.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0.09%) 오른 20,630.67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전 최고치를 다시 각각 경신했다.

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 47분(서부 시간 오전 10시 4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20% 오른 11만3559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전날 11만2000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에는 11만3000달러선도 넘어섰다.

이날 가격은 11만3800달러대까지 고점을 높이며, 이제 11만4000달러선을 바라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15% 올라 2800달러선을 넘어섰고, 엑스알피(리플)도 2.5달러선에 오르는 등 5% 이상 상승 중이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3.81%와 7.63% 올라 159달러와 0.19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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