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재구속 기로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법원에 출석했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5분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 앞에 도착한 차량에서 내려 법원으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심경, 직접 소명 여부, 영장 청구에 대한 견해 등을 묻는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체포 집행 당시에 직접 체포를 저지하라고 지시했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515 MB 정부 때 사라진 '공휴일 제헌절'… 李 정부서 혹시 부활? 랭크뉴스 2025.07.11
54514 특검 '김건희 집사'에 "출석의사 직접 전하라" 랭크뉴스 2025.07.11
54513 “일하는 것보다 훨씬 쏠쏠하네”…실업급여 하한액, 상한액 넘어섰다 랭크뉴스 2025.07.11
54512 해병특검, 이종섭 비화폰 확보…'尹격노설' 판도라 상자 열리나 랭크뉴스 2025.07.11
54511 ‘보좌관 갑질’ 의혹에…시민단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랭크뉴스 2025.07.11
54510 내란 특검, 윤석열 불출석 사유 납득 안 되면 강제구인 랭크뉴스 2025.07.11
54509 집중투표제까지 넣은 ‘더 강한 상법’···여야, “경영권 압박” “과도한 우려” 공방 랭크뉴스 2025.07.11
54508 [영상] 집중호우에 난리 난 일본 도로…오토바이 운전자 하마터면 랭크뉴스 2025.07.11
54507 조갑제·정규재 만난 李 “모두의 대통령으로 국민 통합” 랭크뉴스 2025.07.11
54506 “순간 성적 충동” 여고생 납치 시도한 30대…5일간 도피 생활 랭크뉴스 2025.07.11
54505 보좌진에 "우리집 변기 물 새"‥'분리수거' 지시도? 파문 랭크뉴스 2025.07.11
54504 ‘화캉스’로 스트레스 푸는 Z세대… “화장실은 힐링 공간” 랭크뉴스 2025.07.11
54503 尹 넉달 전 구속 때와 달라졌다... 지지자들 기세 확 꺾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11
54502 다음 주부터 ‘폭염 시 2시간 일하면 20분 이상 휴식’ 보장해야 랭크뉴스 2025.07.11
54501 "부동산 투기 용납 않는다"…李, 장고 끝에 국토장관 김윤덕 지명 랭크뉴스 2025.07.11
54500 'VIP 격노설' 핵심 인물 김태효, '순직 해병' 특검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11
54499 [르포] 체감온도 38도에 텅빈 탑골공원… 지하철로 피서 떠난 70~80대 랭크뉴스 2025.07.11
54498 지난해 여성 333명 살인범죄 피해…3명 중 1명은 ‘폭력 전조 현상’ 랭크뉴스 2025.07.11
54497 "올여름엔 운동화 진짜 못 신겠다"…역대급 폭염에 다들 '신발' 갈아 신는다 랭크뉴스 2025.07.11
54496 내란 특검, 윤석열 불출석 사유 납득 안 되면 강제 구인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