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대선 이후 다시 압수수색을 하는 것에 대한 의도와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을 내고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사건으로 수개월 전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검에서 요청이 오면 앞으로도 당당하고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이날 오후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윤 의원 외에도 김영선 전 의원의 자택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김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를 통해 명태균씨에게 80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윤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200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 우크라전 종전 관련 새 아이디어 제시" 랭크뉴스 2025.07.11
54199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합의‥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1
54198 날씨만큼 뜨거운 증시…국내 상장주식 시총 사상 첫 3000조 돌파 랭크뉴스 2025.07.11
54197 [사설]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AI 강국 진입 위해 전방위 지원해야 랭크뉴스 2025.07.11
54196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17년 만에 노사 합의 랭크뉴스 2025.07.11
54195 제인 버킨의 오리지널 버킨백 경매서 130억원대 낙찰 랭크뉴스 2025.07.11
54194 뉴욕증시, 관세 부담에도 상승… 나스닥 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5.07.11
54193 ‘특검 다음 타깃 될까’ 떠는 국힘…민주 “그분들 이미 불체포특권 포기” 랭크뉴스 2025.07.11
54192 李정부 첫 최저임금 2.9% 올라 1만320원…8시간 주5일 근무시 월급 215만원 랭크뉴스 2025.07.11
54191 [속보]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11
54190 사기 혐의 수사받던 전남 경찰관, 30만원 훔친 혐의로 또 입건 랭크뉴스 2025.07.11
54189 [사설] 사필귀정 尹 재구속, 외환 혐의까지 낱낱이 진상 규명을 랭크뉴스 2025.07.11
54188 지지율 19% 국힘, 뒤늦은 반성… “윤과의 절연, 당헌에 새기겠다” 랭크뉴스 2025.07.11
54187 [사설] 尹 재구속, 책임 떠넘기지 말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라 랭크뉴스 2025.07.11
54186 소집 해제 뒤에도 어르신 섬김이로…‘요양원 천사’ 동호씨 이야기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11
54185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1
54184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5.07.11
54183 4명 숨졌는데 또 다슬기 잡이 ‘안전불감증’ 랭크뉴스 2025.07.11
54182 내년 최저임금 만 320원…첫 최저임금 중 가장 낮아 랭크뉴스 2025.07.11
54181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1만320원’…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