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1


8일 오후 2시께 서울 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신기록이다.

서울 이외에도 강원 원주(최고기온 35.4도)와 인제(34.8도), 경기 수원(35.7도)과 이천(36.1도), 충북 충주(35.2도)와 청주(35.7도), 충남 서산(35.7도)·천안(35.1도)·보령(35.8도)·부여(36.3도), 대전(36.1도), 전북 고창(35.8도), 전남 목포(33.7도)와 영광(35.3도), 부산(34.3도) 등에서도 이날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기온 1위 기록이 바뀌었다.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고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찜통 더위가 나타났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오는 11일께 그칠 전망이다. 다만 그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002 "安 하남자 리더십" 권성동 저격에…안철수가 띄운 '그날의 사진' 랭크뉴스 2025.07.10
54001 땡볕더위에 온열질환자 작년의 2.5배…"증가 속도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7.10
54000 [단독]"소비쿠폰, 키오스크·테이블오더 사용땐 제한"…정부, 사업지침 지자체 하달 랭크뉴스 2025.07.10
53999 국민의힘 첫 10%대 지지율 기록‥이 대통령 '잘한다' 65% [NBS] 랭크뉴스 2025.07.10
53998 추락 여성이 덮쳐 사망한 모녀… 11세 딸은 테니스 유망주 랭크뉴스 2025.07.10
53997 '무죄' 박정훈 대령, 수사단장 이어 군사경찰 병과장도 복귀 랭크뉴스 2025.07.10
53996 "민생쿠폰, 여기 누르세요" 링크 문자는 100% 사기 랭크뉴스 2025.07.10
53995 [속보] 김건희 특검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의혹 철저히 수사” 랭크뉴스 2025.07.10
53994 머그숏 찍고 독방 수용…“에어컨 없고 천장 선풍기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10
53993 [단독] ‘김건희 집사’ 동업자 “여사와 무관…文정부 때 더 이득” 랭크뉴스 2025.07.10
53992 "라면으로 미국 정복"...'면비디아' 대박 터졌다 랭크뉴스 2025.07.10
53991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 랭크뉴스 2025.07.10
53990 "국힘 의원들 휴대폰 교체 중"‥尹 재구속에 '내 코가 석 자' 랭크뉴스 2025.07.10
53989 "尹재구속 송구" 고개 숙이면서…"이건 정치보복" 특검 때린 국힘 랭크뉴스 2025.07.10
53988 5월까지 나라살림 54조 적자…국가채무, 한 달 새 20조 증가해 1218조 랭크뉴스 2025.07.10
53987 [속보] ‘SM 아이돌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1심 징역 3년 6개월… 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5.07.10
53986 국힘 때 아닌 ‘하남자’ 논쟁…안철수 “내가?” 랭크뉴스 2025.07.10
53985 올 상반기 직장인 절반이 이직 시도···성공은 3분의 1 랭크뉴스 2025.07.10
53984 “당찬 선수였는데…” 옥상 추락 10대가 덮친 아이, 테니스 유망주였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10
53983 올여름 최대전력 97.8GW 전망…정부 “공급 여력 충분”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