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는 '아파트'입니다.

외국인의 아파트 쇼핑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같은 집합건물을 사들인 외국인은 상반기 기준 6천5백 명이 넘습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고,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쏠림이 뚜렷합니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를 74억 원 전액 현금을 주고 산 외국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게 가능했던 건 외국인은 대부분이 자기 나라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했지만, 외국인이 해외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무용지물인 겁니다.

이 때문에 내국인 역차별 논란과 함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단 지적도 나옵니다.

국회에선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에 허가제를 시행하자는 등의 규제 법안들이 발의되고 있는데요.

국토부는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없었는지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71 조은석 특검의 ‘22일 속전속결’···시작부터 ‘내란수괴 겨냥’ 통했다[윤석열 재구속]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70 ‘법꾸라지’ 행태 일관한 윤···법원 “증거인멸 우려” 부메랑으로[윤석열 재구속]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9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윤희숙 “어떤 개인도 칼 휘두를 권한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8 美 국방장관 전 고문 "주한미군 대폭 줄여 1만명만 둬야"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7 석사학위 박탈당한 김건희, 교원 자격증도 취소된다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6 외환죄, 국힘 내란공모 수사 확대하나…尹 재구속한 특검 칼날은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5 미국서 돌아온 위성락 “국방비 조금 늘려가는 쪽으로 협의 중”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4 갤S25보다 가볍네, 접어도 얇은 Z폴드7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3 6시간40분 영장심사 공방, 윤 20분 최후진술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2 ‘전재산 5만원’ 꺼낸 14살…“너무 더워 할머니 빨리 팔고 쉬시라고”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1 특검, 尹 20일간 보강 수사 뒤 추가기소... 공범·외환 수사도 탄력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60 "尹어게인" 외친 지지자들, '다시 구속' 소식에 망연자실 해산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9 외신, '尹 재구속' 신속 보도…"장기 구금 가능성 열리게 돼"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8 지귀연 판사 '尹 구속취소' 넉달 만에…'재구속 결정' 남세진 판사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7 尹 구속 이유는 "공범 진술에 영향... 수감된 부하들과 형평성 고려"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6 윤석열 124일 만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5 윤석열 재구속에 지지자들 분노, 눈물…도 넘는 과격 행동은 안 보여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4 美국방장관 前고문 "주한미군 전투병력 대폭 줄여 1만명만 둬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3 마라톤 심리·장고 끝 尹 재구속 결정…남세진 부장판사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7.10
53752 尹 5시간·朴 8시간…더 빠른 구속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