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공무원을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예약부도' 사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 자영업자가 비슷한 사기를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장어 가게를 운영하는 글쓴이는 전화로 장어 20마리와 김치말이 국수 10개를 준비해달라는 20명 방문 예약 접수를 받았다는데요.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정중하게 예약을 요청했고요.

글쓴이를 안심시키려는 듯 장문의 문자 메시지와 함께, 삼성 로고와 부서, 직함, 이름까지 빠짐없이 적힌 명함을 보내왔다는데요.

이후 예약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이 참석할지도 모른다면서 시중에 팔지 않는 와인 링크를 보내줄 테니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요.

결국, 사기라는 걸 확신한 글쓴이는 그냥 딴 데 가서 회식하라며 예약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전화번호와 문자, 명함까지 다 공개한다며 "경험 없는 초보 사장님들은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32 한풀 꺾인 ‘부동산대학원 열풍’…부동산 경기·스타 교수 따라 ‘흥망성쇠’[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7.09
53331 美정부, 중국 포함 우려국 출신자의 미국내 농지 소유 차단 추진 랭크뉴스 2025.07.09
53330 트럼프 “머스크 신당? 걱정 안 해... 오히려 도움될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29 尹 4개월 만 재구속되나…이르면 오늘밤 결정 랭크뉴스 2025.07.09
53328 자정 넘긴 최저임금 협상‥내일 재논의 랭크뉴스 2025.07.09
53327 [단독]'n잡러' 권오을 또 위장취업 의혹…건보료 냈는데 소득신고 없다 랭크뉴스 2025.07.09
53326 트럼프 “한국, 주한미군 방위비 거의 안 내”…‘한국 때리기’ 본격화 랭크뉴스 2025.07.09
53325 '양치기 노년'된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시장 반응 '미지근'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7.09
53324 비트맥스, 코인투자사 변신 후 420% 폭등했지만… 빚 내서 산 비트코인 이자 ‘눈덩이’ 랭크뉴스 2025.07.09
53323 주 4.5일제·정년 연장 놓고 현대차 노조 ‘세대 차’ 랭크뉴스 2025.07.09
53322 李 대통령 “지역주택조합 문제 심각” 지적에…국토부, 제도 수술 예고 랭크뉴스 2025.07.09
53321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랭크뉴스 2025.07.09
53320 "밥통에 밥 있어야 하는 은퇴자 위한 요리"... 류수영 요리책 벌써 3만 부 팔렸다 랭크뉴스 2025.07.09
53319 세월호 기록 22건 공개된다…박근혜 지정기록물 7784건 해제 랭크뉴스 2025.07.09
53318 트럼프 "한국, 방위비 100억 달러 지불해야‥너무 적게 내" 랭크뉴스 2025.07.09
53317 “구리 50%·의약품 200%·반도체도 곧…상호 관세 연장 없어” 랭크뉴스 2025.07.09
53316 트럼프, 푸틴 향해 “온갖 헛소리를 한다” 맹비난…전쟁 장기화에 격분 랭크뉴스 2025.07.09
53315 제주도 놀러갔다 병원 간 관광객…해수욕장에 나타난 '이것' 때문이라는데 랭크뉴스 2025.07.09
53314 [속보] 트럼프 “한국, 미군 주둔비 1년 100억 달러 내야…구리 관세 50%” 랭크뉴스 2025.07.09
53313 “엄마 곁 지켰는데, 왜 똑같이 나눠?”…기여한 자녀 울리는 '유류분의 덫'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