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공무원을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예약부도' 사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 자영업자가 비슷한 사기를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장어 가게를 운영하는 글쓴이는 전화로 장어 20마리와 김치말이 국수 10개를 준비해달라는 20명 방문 예약 접수를 받았다는데요.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정중하게 예약을 요청했고요.

글쓴이를 안심시키려는 듯 장문의 문자 메시지와 함께, 삼성 로고와 부서, 직함, 이름까지 빠짐없이 적힌 명함을 보내왔다는데요.

이후 예약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이 참석할지도 모른다면서 시중에 팔지 않는 와인 링크를 보내줄 테니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요.

결국, 사기라는 걸 확신한 글쓴이는 그냥 딴 데 가서 회식하라며 예약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전화번호와 문자, 명함까지 다 공개한다며 "경험 없는 초보 사장님들은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89 대통령에게 혼쭐났던 이진숙‥"난 자기 정치 안 했다" 또 반박 랭크뉴스 2025.07.09
53388 "러브버그 학살 멈춰" 울부짖더니…달라붙자 "XX" 욕설,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7.09
53387 [속보] 북한 표류 주민 6명, 오늘 오전 해상 송환‥"북한 경비정에 인계" 랭크뉴스 2025.07.09
53386 꼭 껴안은채 숨진 세 자매…멕시코 분노케한 충격의 아동 살해 랭크뉴스 2025.07.09
53385 벌써 수백명이 당했다…한달새 환자 2배 급증한 이 병 랭크뉴스 2025.07.09
53384 [속보]김건희 특검팀,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7.09
53383 [속보] 정부 "北주민 6명 오늘 동해상 송환…北경비정 인계지점 대기" 랭크뉴스 2025.07.09
53382 미국 여행 간다면 '이 약자' 주의…식당서 모르고 주문했다간 '가격폭탄' 랭크뉴스 2025.07.09
53381 BTS도 '무소용'...'방시혁 리스크'에 하이브 주주들 한숨 랭크뉴스 2025.07.09
53380 [인싸M] 트럼프가 쏘아 올린 명사십리 해안가 단상 랭크뉴스 2025.07.09
53379 윤희숙 신임 혁신위원장 “원내 아닌, 당원 중심 상향식 구조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78 “돈 없다” 폭염 특보에 에어컨 끈 초등학교…학부모 항의 ‘폭발’ 랭크뉴스 2025.07.09
53377 이시영 ‘이혼 후 임신’에 법조계·누리꾼 갑론을박 [잇슈 컬처] 랭크뉴스 2025.07.09
53376 애플 60대 경영진 속속 세대교체… 올해 '65세' 팀쿡은?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랭크뉴스 2025.07.09
53375 국힘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수도권 민심 다가갈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74 “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될까?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7.09
53373 LH, 이틀 연속 근로자 체감온도 35℃ 이상이면 외부 작업 전면 중단 랭크뉴스 2025.07.09
53372 “노후대책보다 시세 차익?” 집값 상승에 주택연금 외면 랭크뉴스 2025.07.09
53371 ‘탈석탄’ 외치고 500조원 투자 [ESG 뉴스 5] 랭크뉴스 2025.07.09
53370 이 대통령, 오늘 종교계 오찬···불교·천주교·개신교·원불교 등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