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경제]

퇴근길 도로가 교통사고로 마비된 가운데 한 시민이 지게차를 이용해 사고 차량을 들어 옮기며 현장 정리에 기여한 사연이 화제다.

3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꽉 막힌 도로를 해결한 최종병기 지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사고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출동 직후 1차로를 가로막고 있던 반파 차량으로 인해 정체가 심각해졌음을 파악하고 즉시 차량 통제와 수습에 나섰다.

이때 갑자기 지게차를 몰고 한 시민이 등장해 사고 차량을 그대로 들어 올려 인근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민은 지게차 조작에 능숙한 인물로 사고를 목격한 직후 근처에 있던 지게차를 즉시 빌려 타고 현장 정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사고 현장은 빠르게 정리됐고 도로는 곧 정상적으로 소통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민 분께 박수를 보낸다”, “덕분에 퇴근길이 수월했다”, “능력도 대단하고 마음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퇴근길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91 대출규제 첫 시험대 오른 분양시장…영등포·성수동서 8845가구 공급[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90 "계좌 옮기면 200만 원 드립니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9 트럼프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터무니없다”···재무장관은 “테슬라가 싫어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8 카카오페이 폭등 배아프지? 스테이블코인 '진짜 수혜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7 윤석열 변호인단, 특검 영장청구에 “범죄 성립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6 정부, 美에 “車 운반선 입항 수수료…中에만 부과하고 韓은 빼달라” 랭크뉴스 2025.07.07
52385 트럼프 “12~15개 나라에 7일부터 상호관세 서한 발송”…8월1일 발효 랭크뉴스 2025.07.07
52384 삼부토건 파고든 특검,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도 정조준 랭크뉴스 2025.07.07
52383 ‘방미’ 위성락 실장 “관세협상 중요 국면…루비오와 협의, 도움 기대” 랭크뉴스 2025.07.07
52382 [이하경 칼럼] 중국식 AI 혁명의 충격…우리가 잘하면 축복 랭크뉴스 2025.07.07
52381 ‘주담대 6억 제한’ 통했나···서울 집값 상승률 꺾였다 랭크뉴스 2025.07.07
52380 “24시간 내 추가 홍수” 美 텍사스 홍수 피해 확산… 실종 41명·사망 71명 랭크뉴스 2025.07.07
52379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경찰한테 총 보여줘라”…尹 구속영장 혐의 랭크뉴스 2025.07.07
52378 [단독] 유병호가 ‘김건희 후원업체’ 21그램 직접 조사 막았다 랭크뉴스 2025.07.07
52377 방미 위성락 안보실장 "관세 협상, 협의 국면 막바지… 이제 판단의 시간" 랭크뉴스 2025.07.07
52376 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 말도 안 돼” 랭크뉴스 2025.07.07
52375 트럼프 측, 머스크에 “정치 손 떼고 회사 경영 충실해야” 랭크뉴스 2025.07.07
52374 ‘3000피’ 못 따라잡는 삼성전자… 9년 만에 시총 비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07
52373 해송 뿌리째 뽑히고 지반 붕괴…폭탄 맞은 듯 참혹한 서해안, 왜 랭크뉴스 2025.07.07
52372 "윤, 결과 승복할지 불분명‥총기 노출 지시"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