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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검찰 역사 최악의 치욕”


■ 김학의 도피 막았더니 ‘중범죄자’?
대법원은 최근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도피성 출국을 막았던 인사들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는 범죄 혐의자 출국을 막기 위한 정당한 시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정권과 갈등을 빚던 윤석열 검찰은 출국금지로부터 2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2021년 1월. 절차적 흠결을 트집 잡아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현직 부장검사의 공익신고에 친윤 검사에게 이례적 배당까지 윤석열 검찰이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나선 배경을 살펴봤다.

‘용산’이 멈춰 세웠나?


■ 역대급 마약 밀수… 세관 나오자 멈춰 섰던 수사’
재작년 가을,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이 건국 이래 두 번째로 큰 마약 밀반입 사건을 적발했다. 수사팀은 밀수범들로부터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인편으로 들여왔고, 세관 직원이 직접 우리를 안내해 줬다”라는 충격적인 자백을 듣게 된다. 그런데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수사팀은 난관에 부딪쳤다.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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