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야심작인 야구장 내 수영장, 이 '인피니티풀'에선 수영을 즐기며 야구도 관람할 수 있는데,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직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이 관중들에게 떨어지고 있는 건데, 수영장이 있는 3루 측 구역의 좌석에 앉은 관중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위치한 4층에서부터 떨어지는 물에 맞았다는 불만은 2~3층뿐만 아니라 1층까지도 이어졌습니다.

"매진이라 구장 측이 자리도 옮겨주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 "팔면 안되는 좌석 같다", "수영장에서 누가 신나게 놀면 아래에선 물벼락을 맞는다"는 불만이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수영장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단 얘기까지 나온단 점입니다.

앞서 파울 타구가 경기장 내 음식점이 입점한 건물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잇따라 벌어지며 구장 내 안전 문제 역시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수영장 논란에 대해 구단 측은 존폐를 논하기에는 섣부르다며, 구장 안전을 위해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수 문제에 대해서는 수영장 하부에 대형 물받이로 재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69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논문 의혹 이어 ‘MB 4대강 자문위원’ 이력 도마에 랭크뉴스 2025.07.06
52268 사사건건 어깃장 놓은 ‘법꾸라지’…윤, 넉 달 만에 재수감 기로 랭크뉴스 2025.07.06
52267 병원장 임명 때마다 ‘낙하산’ 논란…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상한 법 랭크뉴스 2025.07.06
52266 노부부 타고 가던 전동차 농수로에 추락…80대 아내 숨져 랭크뉴스 2025.07.06
52265 반복되는 맨홀 속 질식사고…인천서 1명 심정지, 1명 실종 랭크뉴스 2025.07.06
52264 터널서 차선 변경하다 '쾅'…여성 2명 사망·50대 운전자 중상 랭크뉴스 2025.07.06
52263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수단 총동원, 물가 잡는다" 랭크뉴스 2025.07.06
52262 특검, ‘증거’ 자신감에 속전속결…윤 일관된 혐의 부인도 영향 랭크뉴스 2025.07.06
52261 “주제 파악해”“10분마다 보고” 여친 협박·폭행한 20대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7.06
52260 “CCTV에 찍힌 낯선 남성” 농촌 지역 고령층 노린 성범죄 랭크뉴스 2025.07.06
52259 美재무 "협상 진전없는 국가들은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재부과" 랭크뉴스 2025.07.06
52258 李대통령, 7일 유흥식 추기경 접견… 취임 후 종교 인사 첫 만남 랭크뉴스 2025.07.06
52257 국정위, '개헌요구' 시민단체와 간담회…"시기·절차는 더 고민" 랭크뉴스 2025.07.06
52256 “‘남은 음식’ 반값에” 구매 열풍…가치 소비로도 확장 랭크뉴스 2025.07.06
52255 180도 바뀐 이시바 "美에 할 말 해야, 관세 쉽게 타협 안해" 랭크뉴스 2025.07.06
52254 [영상] “사고 차량 번쩍 들어 옮겼다”…꽉 막힌 퇴근길 구한 해결사 정체는? 랭크뉴스 2025.07.06
52253 '여름캠프 참가' 소녀들 덮친 최악 홍수... 美 텍사스 폭우로 최소 5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6
52252 "싸다고 받았다가 수술"…동남아 7000원 마사지, 美 의사 '주의' 경고 랭크뉴스 2025.07.06
52251 고려불상 돌려받은 日쓰시마 절, 韓부석사에 3차원 데이터 제공 랭크뉴스 2025.07.06
52250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계엄문건 사후 작성·폐기 등 혐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