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남 당진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당진의 한 모텔에서 미성년자와 투숙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창문으로 달아나다 다쳤다.

5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한 미성년자의 부모가 "딸이 성인 남성과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이들이 있는 모델을 찾아 신고 사실을 확인하려 하자, 30대 남성 A씨는 창문 쪽으로 달아났다.

이후 그는 3층 높이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미성년자와 있었던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53 美 텍사스주 돌발 홍수 피해 확대… 최소 32명 사망, 수 십 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52 위성락 안보실장 “대미 관세협상·안보 협의 중요 국면”···워싱턴서 루비오 국무장관 면담할듯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51 5·18 왜곡에 벌금형·무더기 기소…특별법 제정 4년 만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50 머스크 ‘신당 창당’ 발표에 떠는 서학개미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9 통상-안보, '올코트프레싱' 방미협상…主의제는 관세·정상회담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8 “참치에서 고부가가치 소재 뽑는다”… 블루푸드테크 뛰어든 동원F&B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7 SNS에서 인기 폭발한 현대차그룹 주차 로봇 동영상, 사실은···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6 위성락 "대미 통상·안보 중요 국면... 한미 정상회담 등 협의"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5 친딸 40년 성폭행, 딸이자 손녀까지...인면수심 70대 '징역 25년' 불복해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4 [속보]“장사 안돼서 접었어요”...폐업자 사상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3 ‘왜 거기서’…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20대, 자력 탈출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2 이진숙 ‘논문 가로채기 의혹’ 청문회 쟁점으로… 野 “연구윤리 파괴자, 사퇴하라”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1 한미 관세협상 “관세유예 협의, 제조업 협력 강조”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40 서울시, 경인1지하차도 홍익병원사거리 평면화 추진···9일부터 지하차도 축소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9 ‘법카 유용 의혹’ 이진숙, 경찰 조사···여러차례 불응 끝 출석해 5시간 조사받고 귀가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8 5년간 회삿돈 25억 원 빼돌려 부동산 매입 혐의 경리 징역형 집행유예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7 “위험해요, 얼른 건너가세요” 했다고 초등생에 욕설···60대, 항소심서도 실형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6 [단독] ‘채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군사경찰 복귀 유력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5 [단독] 이 대통령 “공영방송 사장추천위 100명 이상으로”…여당과 ‘교감’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34 산업부 "美와 상호관세 유예 연장 방안 협의" new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