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2차 대면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조사를 9시간여 만에 마쳤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오후 6시34분쯤 조사 종료 후 (조서를) 열람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 9시4분 2차 조사가 시작된 후 9시간30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점심시간을 제외한 조사 시간은 8시간30분 정도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에는 체포방해 혐의 조사를 마무리했다. 오후 조사에선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상황, 외환 혐의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모든 신문은 마쳤다고 한다. 다만 추가 소환 여부에 대해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 당시에는 오전 9시55분쯤 출석해 약 15시간 만인 오전 0시59분쯤 조사를 마쳤다. 중간에 조사를 거부한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조사가 이뤄진 시간은 5시간 정도였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72 DMZ보다 긴 255㎞ 철통 경계… '단골 탈북루트' 한강하구 중립수역 [문지방] 랭크뉴스 2025.07.06
52071 소변 보려면 옆구리 '찌릿'…뒤늦게 검사하니 이 암 증상 [Health&] 랭크뉴스 2025.07.06
52070 엔비디아 vs MS… 누가 최초로 시총 4조달러 넘을까 랭크뉴스 2025.07.06
52069 인천 맨홀서 작업자 1명 심정지·1명 실종 랭크뉴스 2025.07.06
52068 "나도 젊었을 땐 민주당 지지했었지, 그러나 지금은"…억만장자의 고백 랭크뉴스 2025.07.06
52067 트럼프 반기 든 머스크의 ‘아메리카당’…미국서도 ‘제3당’은 험난 랭크뉴스 2025.07.06
52066 [단독] 서울 신림동서 배달 중 시비 붙자 흉기 꺼내 위협한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5.07.06
52065 "너도나도 일본·중국 가더니"…국내선 공급 110만석 줄었다 랭크뉴스 2025.07.06
52064 “건설자재 옮기는 로봇 나왔다” 삼성물산·현대건설 공동개발 ‘첫 시연’ 랭크뉴스 2025.07.06
52063 특별감찰관 9년만에 부활? 文 때도 반대, 李 뒤집은 이유 랭크뉴스 2025.07.06
52062 ‘이스라엘 암살 표적’ 이란 최고지도자, 전쟁 후 첫 공식석상 등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6
52061 상호관세 유예 종료 임박…여한구 본부장 미국 방문해 연장 협상 랭크뉴스 2025.07.06
52060 “지금 서둘러야” 면허 갱신 미뤘다간 과태료 랭크뉴스 2025.07.06
52059 “장사 안돼서 접었어요”...폐업자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5.07.06
52058 서·연·고 새내기 중 자사고·특목고 출신 비율 ‘뚝’···의대 정원 늘어서? 랭크뉴스 2025.07.06
52057 "마누라 빼고 다 바꿨다"...확 달라진 기아[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7.06
52056 민주 “법꾸라지 尹의 사법농락…즉각 구속해야” 랭크뉴스 2025.07.06
52055 정은경, 재산 56억원 신고... 배우자 손소독제 주식 포함 랭크뉴스 2025.07.06
52054 친딸 40년 성폭행에 손녀까지…인면수심 70대 '징역 25년' 불복해 상고 랭크뉴스 2025.07.06
52053 美 텍사스주 돌발 홍수 피해 확대… 최소 32명 사망, 수 십 명 실종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