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방문 사실을 알렸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의 6~8일 미국 워싱턴디시 방문 소식을 알리며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쪽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의 방미는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유예 만료일인 8일을 앞두고 이뤄져 관심이 집중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각 국가에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는 발표를 한 이후 이를 유예하고 10% 기본 관세에 추가할 관세에 대해 각 국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관세 유예는 오는 8일 만료된다. 위 실장은 방미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위 실장이 이번 방미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성사를 끌어낼 지도 주목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25 이재명·트럼프 만남 성사되나 랭크뉴스 2025.07.06
52024 중국 공습에 석유화학 '보릿 고개'...위기 돌파 묘수는[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7.06
52023 나경원 “단식·삭발만 농성이냐?…잠 못 자고 아침부터 앉아 있었다” 랭크뉴스 2025.07.06
52022 오늘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추경 집행 등 논의할 듯 랭크뉴스 2025.07.06
52021 방미 위성락 "통상·안보 협의 중요 국면…정상회담·관세 협의"(종합) 랭크뉴스 2025.07.06
52020 굴삭기 들이대자 구덩이서 튀어나왔다...영화같았던 마약왕 검거 랭크뉴스 2025.07.06
52019 국힘, 이진숙 ‘논문 표절 의혹’에 공세 집중···“연구윤리 파괴자,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7.06
52018 강훈식 “이 대통령, 처음부터 대통령이었던 것처럼 일해” 랭크뉴스 2025.07.06
52017 ‘성폭력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 60만4630명으로 마감···동의 수 역대 2위 랭크뉴스 2025.07.06
52016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는 박수영에 “물어 봤나” 랭크뉴스 2025.07.06
52015 "장난치다가"…고양서 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20대 랭크뉴스 2025.07.06
52014 머스크 "신당 '미국당' 창당"…트럼프 킹메이커→반란군 변신?(종합) 랭크뉴스 2025.07.06
52013 [속보]위성락 “한미정상회담 협의…美카운터파트와 면담 추진” 랭크뉴스 2025.07.06
52012 위성락 "대미 통상·안보 협의 중요 국면…정상회담·관세 협의" 랭크뉴스 2025.07.06
52011 [똑똑한 증여] 대출 줄어 차용증 쓰고 가족에게 5억 빌렸는데 증여세 ‘폭탄’ 랭크뉴스 2025.07.06
52010 머스크 “오늘 ‘아메리카당’ 창당…진정한 국민의 의지 반영돼야” 랭크뉴스 2025.07.06
52009 野주진우 "초강력 대출 규제,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데자뷔" 랭크뉴스 2025.07.06
52008 10대 소녀들이 악마?…‘소년범 혐오’ 분석해보니 [창+] 랭크뉴스 2025.07.06
52007 ‘성과급’ 하면 삼성전자였는데...“우리가 어쩌다” 랭크뉴스 2025.07.06
52006 [속보] 위성락 안보실장 "통상·안보 협의차 오늘 방미"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