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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의 출산 이후 이틀이 지났음을 알리는 'D+2'가 적힌 달력과 꽃다발이 담겼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며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이제 긴장되기 시작한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개인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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