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5일 경남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상가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친인 미용사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흉기 난동으로 미용실 안에 있던 다른 여성 1명과 남성 1명도 경상을 입었다.

상가 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직 범행 동기 등을 진술하지 않은 상태"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조사 후 존속살인 미수 등 다른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52 "즉각 구속" vs "정치탄압"…尹 특검 조사받는 서초동서 폭염 속 집회 랭크뉴스 2025.07.05
51851 실내 있어도 못 피해…'피부노화의 적' 자외선 피하는 법 [Health&] 랭크뉴스 2025.07.05
51850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내일 방미…“한미 제반 현안 논의” 랭크뉴스 2025.07.05
51849 李대통령,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제출 랭크뉴스 2025.07.05
51848 트럼프 ‘핵심 법안’에 서명…“역사상 최대 감세…세계 최고 군대 갖출 것” 랭크뉴스 2025.07.05
51847 '20분 지각' 예고했던 윤석열, 1분 늦게 출석 랭크뉴스 2025.07.05
51846 전국민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동네 가게에서 쓰세요" 랭크뉴스 2025.07.05
51845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재산 ‘56억원’ 신고 랭크뉴스 2025.07.05
51844 "국민 삶에 마중물" 토요일 국무회의 소집해 추경안 속도전 랭크뉴스 2025.07.05
51843 '90세 생일' 맞은 달라이라마… "130세 넘게 살고 싶다" 랭크뉴스 2025.07.05
51842 정은경 후보, 재산 56억 신고…용산아파트에 남편주식 5억 포함 랭크뉴스 2025.07.05
51841 미성년자와 투숙한 30대, 경찰 피해 달아나다 모텔 난간서 추락 랭크뉴스 2025.07.05
51840 전직 대통령의 굳은 표정 VS 현직 대통령의 유쾌한 웃음[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7.05
51839 일론 머스크, 한국어로 "나는 깨어 있다"…SNS에 남긴 한마디 랭크뉴스 2025.07.05
51838 [속보]윤석열 2차 조사 9시간30분 만에 종료···조서 열람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51837 "서구와 달라"…하다 하다 K귀신까지 난리, 전 세계 혼 빼갔다 랭크뉴스 2025.07.05
51836 특검 '계엄 국무회의' 尹조사 종료…정족수 위해 특정 11인 소집 의심 랭크뉴스 2025.07.05
51835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조사 오후 6시34분 종료…조서 열람 중” 랭크뉴스 2025.07.05
51834 [사이언스카페] 네안데르탈인, 뼈 가공 ‘지방 공장’ 운영했다 랭크뉴스 2025.07.05
51833 尹 2차 대면조사 9시간여 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