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곧바로 병원 이송 됐으나…모친 위독
남자 손님 1명, 여자 손님 1명도 피해
경찰 로고. 경찰청 제공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창원중부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미용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총 3명이 다쳤다.

해당 미용실은 A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당시 여자 손님과 남자 손님이 한 명씩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으로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있던 여자 손님 1명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남자 손님 역시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존속살인 미수 등 추가적인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46 상가건물 추락 여성이 행인 덮쳐‥10대 딸 숨지고 엄마는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8
52745 [사설] 與野 경제 공통 공약은 빠르게 추진하고 쟁점 법안은 숙의해야 랭크뉴스 2025.07.08
52744 "헬리코박터 검사·치료하면 세계 위암 1천186만명 예방 가능" 랭크뉴스 2025.07.08
52743 '항암 효과 500배' 이것 충격 반전…"절대 먹지 말라"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8
52742 ‘고교 자퇴’ 검정고시생 31년 만에 최다…공교육 위협하나? 랭크뉴스 2025.07.08
52741 기온만큼 치솟는 냉매 가격, 중국이 쥔 한국 에어컨 리모콘 랭크뉴스 2025.07.08
52740 "尹 변호인 나가자 김성훈 진술 달라져"‥'회유 가능성' 강조 랭크뉴스 2025.07.08
52739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날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 랭크뉴스 2025.07.08
52738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한·일 과거사 표 대결 패배 랭크뉴스 2025.07.08
52737 18㎞ 상공까지 치솟았다…화산 분화에 발리 오가는 항공기 줄취소 랭크뉴스 2025.07.08
52736 진술거부권 안 쓴 김계환, ‘수사외압’ 입장 뒤집을까 랭크뉴스 2025.07.07
52735 ‘군함도’ 유네스코 의제 채택 무산…정부 한·일관계 첫 시험대 랭크뉴스 2025.07.07
52734 '살인의 추억' 이춘재 찍었다…1400번 뽑아낸 '속옷 DNA' 비밀 랭크뉴스 2025.07.07
52733 '2천도' 화덕 열기에도‥"불황이 더 무서워" 랭크뉴스 2025.07.07
52732 24번 말바꾸자 '트럼프 내성' 생겼다…관세협박 버티는 두 나라 랭크뉴스 2025.07.07
52731 [단독] 기자 선행매매 수사, ‘특징주’ 100여 개 뒤진다 랭크뉴스 2025.07.07
52730 역대급 폭염에 전력사용도 피크‥정부는 늑장 대책 랭크뉴스 2025.07.07
52729 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서 “빠른 내각 구성위해 잘 살펴달라” 랭크뉴스 2025.07.07
52728 베선트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 예정…새 제안 많이 받아” 랭크뉴스 2025.07.07
52727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종합)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