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곧바로 병원 이송 됐으나…모친 위독
남자 손님 1명, 여자 손님 1명도 피해
경찰 로고. 경찰청 제공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창원중부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미용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총 3명이 다쳤다.

해당 미용실은 A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당시 여자 손님과 남자 손님이 한 명씩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으로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있던 여자 손님 1명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남자 손님 역시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존속살인 미수 등 추가적인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40 "20대 커플 시신? 쫄지 말자"…집주인 울부짖은 악취의 반전 랭크뉴스 2025.07.06
51939 유채꽃 페인트·폐그물 매트…아이오닉5에 32개 페트병 재활용 [모빌리티클럽] 랭크뉴스 2025.07.06
51938 법원 명령 무시하고 전 여친에게 20여차례 연락…벌금 1천만원 랭크뉴스 2025.07.06
51937 기업, 더 센 노란봉투법에 떤다…"노조, 경영상 해고도 쟁의 가능" 랭크뉴스 2025.07.06
51936 이마트 700원 삼겹살 가능한 이유?… 통합 매입 덕분 랭크뉴스 2025.07.06
51935 '6억원 제한' 초강수에 은행권 주담대 신청액 '반토막' 났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4 대통령 의무인 특별감찰관…'9년 공석' 눈감은 여야, 왜 랭크뉴스 2025.07.06
51933 "또 속았네"…잘나가는 K-푸드, '짝퉁' 불닭·비비고 판친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2 국민의힘 '安혁신위' 금주 출범…인적청산·쇄신 메스 가할까 랭크뉴스 2025.07.06
51931 "우리 부부 18년 만에 임신 성공했어요"…AI가 숨은 정자 3개 찾아냈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0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美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랭크뉴스 2025.07.06
51929 英, 시리아와 외교관계 복원…외무장관 14년만에 시리아 방문 랭크뉴스 2025.07.06
51928 "서민 위한다더니?"…'이 나라' 극우당 의원들, 알고보니 국회 최고 부자 랭크뉴스 2025.07.06
51927 尹, 내란 특검 2차 조사 약 14시간 55분 만에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926 신동주, 일본 법원에 롯데 신동빈 등 상대 손배소…“박근혜 뇌물 ‘유죄’ 받아 회사 신용도 하락” 랭크뉴스 2025.07.06
51925 조서 열람만 5시간....14시간 반 걸린 윤석열 내란특검 2차 조사 랭크뉴스 2025.07.06
51924 방미 통상본부장 "관세와 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협상 할것"(종합) 랭크뉴스 2025.07.06
51923 한국 어린이의 우주 상상력…400㎞ 상공 우주정거장서 생중계 랭크뉴스 2025.07.06
51922 “북극항로 피해 가세요”… 기상청, 우주방사선 특보 낸다 랭크뉴스 2025.07.06
51921 베트남 리조트서 한국인 익사…"직원이 멍 때리다 골든타임 놓쳤다"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