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 게시판 모습. 연합뉴스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18만7000명분의 실업급여 명목으로 1조3000억원이 보강됐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회가 4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에 이 같은 내용의 노동부 소관 예산이 포함됐다.

2차 추경의 노동부 소관 예산은 실업급여 등 총 1조5837억원이다.

노동부 2차 추경 예산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예산과 체불근로자와 영세사업장 저소득근로자, 폭염 취약 사업장 근로자 지원 등 민생 회복에 사용된다.

실업급여 예산은 1조2929억원이 증액됐다. 전체 지급 가능 인원은 총 161만1000명에서 179만8000명으로 18만7000명 늘었다.

노동부는 올해 실업 급여 누적 지급자 수와 지급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하자 이번 추경을 통해 실업 급여를 확충했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지원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인원을 확대하는 사업에는 1652억원이 증액된다.

이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인원이 5만5000명 확대되고 건설업 특화 지원도 신설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25 상가 10대女 추락, 모녀 덮쳐… 딸 숨지고 엄마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24 [단독] 신천지 경호조직 ‘일곱 사자’ 폭행사주 모의·밀착수행 정황 랭크뉴스 2025.07.07
52623 '尹재구속' 운명 가를 남세진 영장부장…'합리적 스타일' 평가 랭크뉴스 2025.07.07
52622 가덕도 철수에 부산시 입찰제한 요구… 현대건설 벡스코 3전시장 수주할까 랭크뉴스 2025.07.07
52621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 2건 모두 에어컨 등 고전력 제품에 쓴 ‘멀티탭’서 발화 추정 랭크뉴스 2025.07.07
52620 이 대통령 “산업재해 잇따라 발생, 일터의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7.07
52619 '쌍권 인적청산' 충돌에 초강수 뒀다…안철수 혁신위원장 사퇴 전말 랭크뉴스 2025.07.07
52618 ‘추가 구속 기로’ 노상원 “큰 사건에 휘말려 후회스럽다”···반성보다 발뺌 랭크뉴스 2025.07.07
52617 [단독]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식 백지신탁 항소심 패소 랭크뉴스 2025.07.07
52616 '내 주식 어쩌나'...머스크 신당 창당에 긴장하는 서학개미 랭크뉴스 2025.07.07
52615 푹푹 찌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83% 급증… 2명 또 사망 랭크뉴스 2025.07.07
52614 [단독] 尹 "김성훈은 진술 안 했을 것"... 특검 "부하에 유리한 진술 유도" 랭크뉴스 2025.07.07
52613 방송 3법, 민주당 강행 처리… 국민의힘 반발 랭크뉴스 2025.07.07
52612 13층 상가서 10대 추락, 지나던 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11 '윤석열 방어권 권고' 안창호·김용원 등 5명 내란 특검에 고발 랭크뉴스 2025.07.07
52610 “윤석열 구속 100%”…반바지 활보 내란수괴 그만 봐도 되나 랭크뉴스 2025.07.07
52609 삼성중공업, 모잠비크 FLNG 사실상 수주…계약금만 8700억원 랭크뉴스 2025.07.07
52608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해 행인 3명 덮쳐‥1명 사망·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07 홀로살던 제주 70대 치매노인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7.07
52606 손에서 터져도 안전한 수류탄? (쿠키영상 있음) [밀리K]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