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도착한 직후 9시 4분부터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번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고 박창환 총경이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 점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1차 조사를 받던 중 박창환 총경이 신문하는 것에 반발하며 3시간 넘게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아 오늘 조사 이후 추가로 소환할지는 조사를 진행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1차 조사에 이어 오늘도 영상 녹화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49 서울 첫 폭염경보 18일 빨라… 역대기록 계속 경신할 듯 랭크뉴스 2025.07.07
52648 살인마 이춘재 정액은 없었다…1400번 턴 '속옷 DNA' 비밀 랭크뉴스 2025.07.07
52647 법원,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7.07
52646 법원, 노상원 前 사령관 추가 구속... “증거 인멸·도주 우려 있어” 랭크뉴스 2025.07.07
52645 "지금껏 이런 복지 없어"…'부동산 쏠림' 지적한 한은, 직원에는 저리로 수천만원 대출 랭크뉴스 2025.07.07
52644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추가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7.07
52643 尹, 이르면 내일 구속 결정…특검 "영장 유출 변호인단 법적대응" 랭크뉴스 2025.07.07
52642 어린 자매들 숨진 부산 아파트 화재, 공통 추정 원인은 ‘멀티탭’ 랭크뉴스 2025.07.07
52641 "3분만에 매진" 피켓팅 전쟁…231억 쏟은 서울 첫 '숲캉스' 숙소 보니 랭크뉴스 2025.07.07
52640 화요일 서울·대전 한낮 36도…'찜통더위' 이어져 랭크뉴스 2025.07.07
52639 우아한 발렛 파킹…뒤늦게 화제 된 현대차 영상 [이슈클릭] 랭크뉴스 2025.07.07
52638 ‘덥석’ 잡았다가 죽을 뻔…실상은 ‘살상’이라는 해변 생물 정체는? [이슈클릭] 랭크뉴스 2025.07.07
52637 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에… 이준석 "국힘, 계엄과 단절할 마지막 기회" 랭크뉴스 2025.07.07
52636 동원산업, 지주사 테마 타고 오르자… 불만 갖던 동원F&B 주주도 반색 랭크뉴스 2025.07.07
52635 '尹재구속' 운명 가를 남세진 영장부장…'차분·합리적 스타일'(종합) 랭크뉴스 2025.07.07
52634 건물서 추락한 10대, 길가던 모녀 덮쳤다…딸 사망, 엄마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33 이진숙 "방통위도 '방송3법' 준비 중‥李 대통령 지시" 주장 랭크뉴스 2025.07.07
52632 SKT 14일까지만 위약금 면제…5천 억 풀어 이탈고객 막기 [박대기의 핫클립] 랭크뉴스 2025.07.07
52631 李대통령 '北주민송환' 방침에 "본인 의사 따르는게 좋지않겠나" 랭크뉴스 2025.07.07
52630 李대통령, 美특사에 김종인 유력 검토…日은 정세균, 中은 박병석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