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네이버 지도앱에서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매장을 추천하고 1+1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서울경제]

스타벅스 코리아는 네이버 지도앱에서 상황별·목적별 맞춤형 매장을 소개하고 음료 1+1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이날부터 13일까지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앱 이용자의 위치에 기반해 추천하고, 해당 목록을 저장한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 2종에 대한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꼭 가봐야 할 매장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매장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매장 등 필요에 따라 방문하기 좋은 매장도 15종류로 구분해 소개한다. 이상미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와 네이버 지도는 각 분야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 중인 앱으로 두 브랜드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캠페인을 통해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스타벅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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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