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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북한군 초소 일대의 모습. 전날 북한은 경의선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하고 이후 중장비를 이용해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 파주=최주연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3일 야간에 중서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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