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에선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31도, 세종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이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서해5도·강원 내륙·산지 5∼20㎜, 서울·경기 남부 5㎜ 안팎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16 미국, 베트남 환적 상품에 40% 관세 부과...중국 견제 '큰그림' 랭크뉴스 2025.07.04
51215 [단독] 쿠팡, ‘하도급법 위반’ 1억7800만원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랭크뉴스 2025.07.04
51214 순직해병 특검 “VIP 격노설, 다음주부터 본격 조사…김계환 사령관 7일 소환” 랭크뉴스 2025.07.04
51213 해병특검, 내주 尹 겨냥 'VIP 격노설' 본격수사…김계환 소환(종합) 랭크뉴스 2025.07.04
51212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검찰,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 놓여" 랭크뉴스 2025.07.04
51211 중학생 제자 술 먹여 ‘성착취물 제작’ 학원장…징역 6년 랭크뉴스 2025.07.04
51210 민주당 대표 경선 선호, 정청래 32% > 박찬대 28%[갤럽] 랭크뉴스 2025.07.04
51209 "음양 궁합 잘 맞아, 결혼 안하면 퇴사" 이런 각서 쓰게 한 상사 랭크뉴스 2025.07.04
51208 “이 대통령 잘한다” 65%…민주 46%, 국힘 22% [갤럽] 랭크뉴스 2025.07.04
51207 이진숙, 논문 쪼개기 의혹‥2개 논문, 실험설계·결론 판박이 랭크뉴스 2025.07.04
51206 [속보]채 상병 특검팀, ‘수사외압 의혹 키맨’ 김계환 전 사령관 7일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7.04
51205 "검찰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랭크뉴스 2025.07.04
51204 한성숙 중기장관 후보, 네이버 주식 모두 처분 랭크뉴스 2025.07.04
51203 "나도 늦었다" 돌연 멈춘 지하철 2호선…출근길 지옥철 된 사연 랭크뉴스 2025.07.04
51202 김병주 “김용현, 드론사 외 4개 부대에도 격려금···평양 무인기 의혹 입증” 랭크뉴스 2025.07.04
51201 부모 집 비운 새 또 자매 숨져‥'판박이' 참변 랭크뉴스 2025.07.04
51200 “대전서 보자” 약속 지킨 김승연… 한화이글스 경기 관람 랭크뉴스 2025.07.04
51199 임은정 "검찰 바뀐 모습 보여주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 랭크뉴스 2025.07.04
51198 '역대 4위' 李 국정지지율 65%…추진력·실행력 가장 높이 평가됐다 랭크뉴스 2025.07.04
51197 “뜻밖의 수혜주”...상법개정안 통과에 ‘불기둥’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