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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부터 각국에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각 교역 상대국에 서한을 보내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부과할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과의 무역합의 외에도 "두어 개의 다른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의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에는 그들이 직면할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역협상 대신 일방적으로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 방식을 선호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도 "우리는 만날 필요가 없다. 모든 숫자를 가지고 있다"며 "서한 발송은 무역협상의 끝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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