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기로 만든 사진. 툴 제공 = 플라멜

[서울경제]

집에서 1년 넘게 키우던 행운목에 꽃이 피자 연금복권 1, 2등에 동시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69회차(6월 26일 추첨) 연금복권을 샀다가 1등(1매)과 2등(4매)에 모두 당첨됐다.

A씨의 당첨 금액은 총 21억 6000만원에 달한다. 1등은 월 700만 원씩 20년간 받을 수 있고 2등은 월 100만 원씩 10년간 받을 수 있다. A씨는 1등 1장, 2등 4장에 당첨돼 매월 1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지난해부터 키우던 행운목에서 최근 꽃이 피기에 “곧 좋은 일이 생기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일주일 한 번씩 로또 복권을 구매해 왔지만 이번에는 유독 연금복권이 눈에 들어와 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A씨는 “행운목 예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당첨금은 대출금을 갚고 생활비로 쓸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운목은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인 관엽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집안에서 키운다.

개화 주기가 워낙 불규칙해 행운목 꽃을 본 사람에게는 큰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행운목은 보통 7년~10년에 한 번 정도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10 내란특검 출석한 尹, 말없이 조사실로…곧 2차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51609 상법 개정안, 득일까 독일까? 랭크뉴스 2025.07.05
51608 [단독] 이재명 대통령, '안가 회동'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랭크뉴스 2025.07.05
51607 尹, 내란특검 2차 출석‥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 없이 들어가 랭크뉴스 2025.07.05
51606 국내외 기관들 韓 성장률 전망치 높여… “관세까지 유예되면 1%대도 가능” 랭크뉴스 2025.07.05
51605 이달 전국민에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역·소득별로 금액 다르다? 랭크뉴스 2025.07.05
51604 [속보]윤석열 고검 현관 통해 2차 출석···오늘도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7.05
51603 [속보] 윤석열, ‘특검팀 통보’ 오전 9시 정각 서울고검 도착 랭크뉴스 2025.07.05
51602 [속보] 윤 전 대통령 탄 차, 서울고검 현관 앞 도착 랭크뉴스 2025.07.05
51601 [속보] 윤 전 대통령 서울고검 청사 도착…내란 특검 2차 조사 출석 랭크뉴스 2025.07.05
51600 [속보] '2차 소환' 尹, 이번에도 묵묵부답 조사실 직행 랭크뉴스 2025.07.05
51599 [단독] 합법적 절차 건너뛴 최초 계엄 선포문…사후 문건은 ‘급조’ 흔적 랭크뉴스 2025.07.05
51598 고효율 가전 사면 구매가 10% 환급…7월 4일부터 소급 적용 랭크뉴스 2025.07.05
51597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세계 톱 항공사로 도약[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7.05
51596 윤석열 2차 특검 출석…이번엔 ‘체포 저지’ 경찰 조사 순순히 받을까 랭크뉴스 2025.07.05
51595 87년 6월항쟁 학사징계자도 민주유공자 혜택 추진 논란 랭크뉴스 2025.07.05
51594 “월 사용료는 27만원입니다”… 생성형 AI,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 잇따라 랭크뉴스 2025.07.05
51593 [메아리] '이대남 현상'이 두렵다면 랭크뉴스 2025.07.05
51592 "커지는 공포"...지진에 흔들리는 일본 랭크뉴스 2025.07.05
51591 비행기 출발 70일 전인데…취소 수수료가 30%?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