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與 주도로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고 3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면서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179명 중 173명이 찬성하며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의원 주도로 표결이 이뤄졌고, 김 총리 인준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고 표결에 불참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42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논란 끝에 판매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41 '여성 탓에 손해'…프랑스서 여성 테러 기도한 10대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40 트럼프 "日 버릇 잘못 들었다"…상호관세 '괘씸죄' 추가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9 [단독] 실험설계부터 결론까지 ‘복붙’… 이진숙 2개 논문 판박이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8 "6억 대출 규제는 '맛보기'"‥부동산 규제 중심으로 민생경제 강조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7 "맥주 4캔 만원 아니라 6캔에 만원?" 주문 폭주하자…CU, 파격 할인 하루만에 종료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6 4기 신도시 뺀 주택공급책… 1·3기 신도시 속도전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5 [Why] 머스크 ‘제3정당 창당’ 예고에도 美 정치권이 냉랭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4 내란특검, 윤석열 측 ‘수사방해’ 수사 인력 합류···3일 업무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3 소집 통보 못 받은 6명…윤석열, 계엄 국무회의 심의 생각 없었나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2 간편결제 전쟁 ‘네카토’, 오프라인 시장에서 맞붙는다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1 일본 도카라열도 지진 1000번 돌파…“서 있기 힘든 흔들림”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30 ‘제가 최대 피해자 아니겠나’…이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피력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9 ‘80대 치매 노인 대상 성폭력’…“믿었던 이웃에게 배신”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8 [단독] ‘스테로이드’부터 ‘임신중지약’까지…해외 의약품 불법 유통 11만 건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7 “로또가 돼야 하는데”“예 들지 말라던데”···122분의 대통령 첫 회견 이모저모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6 '오징어 게임' 이정재 "1년 동안 찐 채소만 먹었어요"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5 민원환자 XXX 주홍글씨… 고액 후원자는 별도 표시 ‘차별 유발’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4 “불편해도 권력 견제해야”…특별감찰관 9년 만에 부활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7.03
50923 "새벽총리 되겠다" 활짝 웃은 김민석, 野협치 질문엔 침묵 new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