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당과의 관계’ 질문엔 답변 안 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의원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은 직후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은 인준 소감을 밝혔다.

김 총리는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부적격이라며 시위한 국민의힘을 어떻게 달랠 예정인가’ ‘앞으로 야당과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협치할 생각인가’라는 기자들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총리실 간부들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41 이 대통령, ‘6억 대출규제’ 만든 국장 공개 칭찬…“잘하셨습니다” 랭크뉴스 2025.07.04
51440 ‘소아성애 미화’ 논란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결국 드라마화 중단 랭크뉴스 2025.07.04
51439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처리 상황은?…여당 주도 처리 예정 랭크뉴스 2025.07.04
51438 제목도, 실험도 비슷‥'제자 논문 표절' 의혹 교육부 장관 후보자 랭크뉴스 2025.07.04
51437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14일 이탈 고객까지 위약금 면제… 정보보호 강화에 5년간 7000억 투자” 랭크뉴스 2025.07.04
51436 BTS가 세운 미국 스포티파이 기록 깬 케이팝 보이밴드 등장? 랭크뉴스 2025.07.04
51435 또 명품 브랜드…이번에는 루이비통 고객 이름·번호 털렸다 랭크뉴스 2025.07.04
51434 30대 대리기사,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져 사망 랭크뉴스 2025.07.04
51433 [단독] 드론사, 무인기 침투 작전 직후 무더기 '표창 파티' 랭크뉴스 2025.07.04
51432 “합참에 평양 무인기 작전 알렸다”…특검, 합참 개입 여부 들여다본다 랭크뉴스 2025.07.04
51431 [단독] '무인기 북파' 합참에 보고?‥"합참 작전본부장 측에 알렸다" 랭크뉴스 2025.07.04
51430 "시장 열라"는 트럼프 상대로 ①방어 ②유예 연장, 두 토끼 잡을까 랭크뉴스 2025.07.04
51429 [단독]원희룡, 최은순 등도 출국금지···‘양평고속도로’ 수사 속도내나 랭크뉴스 2025.07.04
51428 “트럼프 순자산 13.5조원 추정… 암호화폐가 급증 견인" 랭크뉴스 2025.07.04
51427 [단독] “검찰 특활비 부활 안 된다”…민주당 의총장서도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7.04
51426 SKT 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8월 통신 요금도 50% 할인 랭크뉴스 2025.07.04
51425 與, ‘檢 특활비’ 부대의견 달아 추경 의결 강행할 듯 랭크뉴스 2025.07.04
51424 "4년간 제 집처럼 드나든 해커‥SKT 비밀번호조차 안 바꿨다" 랭크뉴스 2025.07.04
51423 국가가 소상공인 빚 탕감하는 이유?‥이 대통령 "코로나 때 대출이 문제" 랭크뉴스 2025.07.04
51422 올림픽파크포레온, 로또면 뭐하나…현금 6억 있어야 '줍줍' 가능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