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당과의 관계’ 질문엔 답변 안 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의원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은 직후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은 인준 소감을 밝혔다.

김 총리는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부적격이라며 시위한 국민의힘을 어떻게 달랠 예정인가’ ‘앞으로 야당과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협치할 생각인가’라는 기자들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총리실 간부들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63 "내 남친한테 고백했지?"…편의점주 뺨 때린 女, '항암치료' 엄마까지 발로 찼다 랭크뉴스 2025.07.04
51062 [속보] 美재무 “상호관세,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 랭크뉴스 2025.07.04
51061 ‘크고 아름다운 감세안’ 美 하원도 통과..트럼프 독립기념일 서명한다 랭크뉴스 2025.07.04
51060 "美, 내주 오슬로에서 이란과 회담 추진…핵 협상 재개 논의" 랭크뉴스 2025.07.04
51059 美재무 "상호관세,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종합) 랭크뉴스 2025.07.04
51058 '욱일기 논란' 고개 숙인 뉴캐슬, 오히려 좋다?…서경덕 "중요한 선례될 것" 랭크뉴스 2025.07.04
51057 트럼프 국정의제 담은 메가법안, 美의회 최종 통과…서명만 남아 랭크뉴스 2025.07.04
51056 ‘중국 원산지 세탁’ 막은 베트남, 한국 관세협상 참고서 됐다 랭크뉴스 2025.07.04
51055 "배런과 멜라니아부터 추방해라"…귀화자도 쫓아낸다는 트럼프, 역풍 맞았다 랭크뉴스 2025.07.04
51054 한국적 AI 모델 ‘오픈’ 합니다…SKT·KT 같은 날 소스 공개 랭크뉴스 2025.07.04
51053 러 "푸틴, 트럼프와 1시간 통화…우크라전 목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혀" 랭크뉴스 2025.07.04
51052 오스트리아, 시리아 난민 송환…시리아 내전 이후 EU 첫 사례(종합) 랭크뉴스 2025.07.04
51051 추석 전 검찰 개혁 법안 처리? “얼개 만드는 건 가능할 듯” 힘 실어 [취임 첫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7.04
51050 NASA, 태양계 통과 성간 혜성 발견…"지구엔 위협 없어" 랭크뉴스 2025.07.04
51049 "뭐야? 물 튀잖아"…수영장 유아존서 아이들에 짜증 낸 여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4
51048 뉴욕증시, 관세 우려에도 끄떡없는 고용…동반 강세 마감 랭크뉴스 2025.07.04
51047 "'민소매' 입었다고 일당 제대로 못 받았어요"…10대 베이비시터에게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7.04
51046 "태극기 문신 보고 역겨운 표정 짓더니"…日 공항서 취조당한 외국인, 왜? 랭크뉴스 2025.07.04
51045 벨라루스 대통령 "폴란드, 세계지도서 사라질 수도"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4
51044 푸틴·트럼프 통화…"빠른 우크라 휴전" "목표 포기 안해"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