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해 "같은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며 개혁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고 기소에 맞춰 사건을 조작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쁜 사례가 긴 시간 동안 더 악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기소하는 검사에게서 수사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우리 반대 여론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개혁 필요성이 더 커진 것으로,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개혁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하자고 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국회가 결단하기 나름이지만 추석까지는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21 이 대통령의 ‘3대 용인술’ 자신감…“인사는 목적 아닌 수단” 랭크뉴스 2025.07.03
50920 [단독] 경찰, '하이브 상장심사' 관련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3
50919 日도카라열도서 지진 1천 회‥첫 '진도6약' 관측도 랭크뉴스 2025.07.03
50918 박서준 “내 얼굴 왜 써”…간장게장집에 승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3
50917 3500원 치킨, 800원대 삼겹살···대형마트 ‘초저가’ 할인, 복잡한 속내 랭크뉴스 2025.07.03
50916 中 CATL ‘배터리 교체’ 서비스 확대… 한국은 “사업성 부족” 소극적 랭크뉴스 2025.07.03
50915 나경원, '웰빙' 논란 빚은 '국회 농성' 접기로… "다른 방법으로 저항" 랭크뉴스 2025.07.03
50914 [단독] 손효숙 명의 협동조합 통해 서울교대 교구비 천여만 원 지급 랭크뉴스 2025.07.03
50913 SK하이닉스는 ‘서프라이즈, 삼성전자는 ‘쇼크’…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달라진 눈높이 랭크뉴스 2025.07.03
50912 서울 도봉구에서 택시 인도 돌진…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3
50911 '7월 대지진설' 속 日도카라열도 규모 5.5 지진…2주간 1천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3
50910 손바닥 ‘왕’을 못 지운 검사들 [강수돌 칼럼] 랭크뉴스 2025.07.03
50909 또 부모 외출 중 화재로 자녀 숨져… "에어컨 연결 멀티탭 발화 추정" 랭크뉴스 2025.07.03
50908 특검, 尹 2차 소환 앞두고 '호위무사' 김성훈 입 열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7.03
50907 이 대통령 "부동산 억제책 엄청 많이 남았다... 대출 규제는 맛보기" 랭크뉴스 2025.07.03
50906 野 투표 보이콧에 與 단독 처리... 빛바랜 협치 속 김민석 총리 인준안 통과 랭크뉴스 2025.07.03
50905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5.07.03
50904 “尹부부, 삼부토건 전 회장·역술인 무정과 오랜 인연” 랭크뉴스 2025.07.03
50903 “대출규제는 맛보기… 공급 확대·수요 억제책도 많다” 랭크뉴스 2025.07.03
50902 “사업자대출 받거나 ‘부모 찬스’로 집사면 대출 전액 회수”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