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주유소 자료사진. 뉴스1
차량 10여대가 주유 후 고장이 나 '불량 휘발유' 의심을 산 전북 군산시 주유소에 대한 조사 결과, 배관 노후화로 흘러들어간 물이 휘발유에 섞여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가짜 휘발유 의심 주유기에서 채취한 시료를 한국석유관리원이 분석한 결과 '99%가 물'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시 관계자는 "주유소 지하에 매립된 석유 배관이 낡아 구멍이 뚫려 이곳을 통해 물이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고의로 가짜 석유를 제조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해당 업주에 대해 경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6일 군산시 한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은 차량 13대가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시가 원인을 조사해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42 [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전 국민 1인당 15만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41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김민석 총리 첫 참석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40 [속보] 내란 특검 "尹 2차 조사 순조롭게 진행‥체포방해 혐의부터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9 윤석열, ‘특검팀 통보’ 오전 9시 정각 서울고검 도착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8 “에펠탑 열쇠고리 안 살 수가 없네요”…한국인 마음 흔든 ‘이 남성’ [잇슈#태그]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7 전국민에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역·소득별로 금액 다르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6 이민자가 사라지는 미국…성장률 높이겠다는 트럼프 [특파원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5 "기름 넣으러 갔더니 폐차하래요"…대기오염 최악인 '이 나라' 주유소서 생긴 일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4 [속보] 이 대통령, 31.8조 추경 국무회의 의결…“최대한 신속 집행”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3 안철수, 혁신위 잔혹사 끊나…막말·비하로 빛바랜 역대 혁신위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2 日 도카라 열도서 규모 5.3 지진…보름간 땅 1220번 흔들렸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1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추경 '31조 8천억 원' 국무회의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30 [속보] ‘31.8조 규모’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9 [속보] 이 대통령 첫 '주말 국무회의'... "하루라도 빨리 집행, 경기 회복 도움"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8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7 尹, 내란특검 2차 출석…오늘도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6 '최고 36도' 폭염의 토요일… 일요일에도 열대야 지속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5 '혁신의 키' 쥔 비주류 안철수, 이번엔 보수 중심에 서나 [정치 도·산·공·원]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4 日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3 지진… 보름간 1220회 소규모 지진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23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new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