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했다.

안 장관은 12·3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하진 않았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 소집을 위해 명단을 적어 보낸 6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이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최상목, 송미령, 조규홍, 오영주, 박상우, 안덕근 등 윤 전 대통령이 정한 장관의 명단을 받아 직접 전화를 걸어 “대통령님이 찾으신다. 빨리 오라”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강 전 실장은 당시 조사에서 안 장관이 국무회의에 “분명히 참석했다”고 진술했지만,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공식 국무회의록에 안 장관의 이름이 빠진 것을 보고 “행안부가 작성한 게 맞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30일 강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안 장관에게 국무회의 소집 경위나 불참 이유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46 [속보]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5 "이재명 정부 출범"...달라진 투자은행들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4 여야, 추경 협상 결렬···오늘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3 "기후위기, 전 세계 보건 위기로 확산…국제 공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2 [속보] 합참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 인원 1명 신원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1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40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北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9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8 [속보] 軍 "3일 밤 北 인원 1명 군사분계선 넘어와… 남하 과정 조사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7 [가덕도신공항의 그림자]③ 피해어민 6000명 “보상금 수조원대 예상”… 비용추계 빠진 특별법과 예타 면제의 결말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6 꽁꽁 묶인 대출...'초강력 부동산 규제' 약발 먹히나?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5 낮 최고 30∼36도 폭염…수도권·강원 ‘가끔 단비’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4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3 합참 "어젯밤 군사분계선 넘은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2 내란 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소환…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1 [속보] 지하철 2호선 운행 지연…서울대입구역 신호 장애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30 우크라 생명줄 ‘패트리엇’ 끊은 미국… 유럽 부담 커졌지만 대체재가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29 ‘신지 예비남편’ 문원, 사생활 의혹 직접 해명 [잇슈 컬처]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28 ‘배 타고 출·퇴근’ 한강버스, 9월 운항 가능할까? new 랭크뉴스 2025.07.04
51127 [단독]캠코, 서민 채무조정 거부율 민간 카드사들보다 10배 더 높아 new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