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최란 부부/뉴스1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서울 성수동 아파트 매도로 약 150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최란과 이충희 부부는 지난 2017년 37억7200만원에 분양받았던 전용면적 198㎡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가구를 올해 5월 187억원에 매도했다. 8년 만에 약 15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경. /대림산업 제공
최란-이충희 부부가 매도한 집의 3.3㎡당 매매가는 2억4883만원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쓴 것으로 전해졌다.
최란, 이충희 부부는 지난 1984년 결혼,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