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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이정용이 지난달 26일 수원 KT전에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서울시가 7~8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서울시에 연고를 둔 야구·축구 프로구단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경우 야구단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축구단 FC 서울, 서울 이랜드 FC의 홈 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직관’할 수 있다.

적용 경기는 이달에는 오는 4일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8일 LG 트윈스 경기다. 두 구단은 경기 날 외야석 50% 할인과 다자녀 가족 대상 이벤트를 따로 열 예정이다.

다음 달 3일에는 키움 히어로즈, 8일에는 FC 서울, 10일에는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에 관람권 할인이 가능하다. 키움 히어로즈는 4~5인 가족석 50% 할인 등을 진행한다. FC 서울은 북·동쪽 좌석 가격을 20~30% 할인(현장 구매 기준)한다. 서울 이랜드 FC도 다자녀 가정이 일반석인 E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저출생 시대 다자녀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람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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