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군방첩사령부 문건 공개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선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한 국군 방첩사령부의 불법적 업무를 부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방첩사는 부대혁신 TF를 설치해 문재인 정부가 폐지한 47개 업무 가운데 12개를 부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군의 정치 개입과 민간 사찰, 지휘권 침해 등을 이유로 없앤 업무를 '효율적 방첩'이란 명목으로 복원했다"며 "군의 본분을 망각한 채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시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시 보안점검이나 민간 간담회 등 폐지된 업무의 이름만 바꿔 재도입하는 등 "방첩사가 군사 쿠데타의 첨병으로 활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방부는 방첩사의 불법적·반헌법적 업무를 즉각 중단시키고, 이경민 사령관 직무대행을 직무 배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00 [속보] 김민석 총리후보 인준안 투표 돌입…국힘 표결 보이콧 랭크뉴스 2025.07.03
50799 [르포] 입주 시작한 서초 메이플자이, 대출 규제에 혼란… “세입자 못 구해 발동동” 랭크뉴스 2025.07.03
50798 이 대통령 “검찰 개혁 자업자득…추석 전 얼개 가능할 듯” 랭크뉴스 2025.07.03
50797 [단독] 삼수 끝에 들어간 '하이브' 압수수색‥방시혁이 받은 논란의 4천억 원 [인싸M] 랭크뉴스 2025.07.03
50796 이 대통령 “대북방송 중단, 北 호응 기대 이상” 랭크뉴스 2025.07.03
50795 추미애 "김용현, 무인기 보낸 날 드론사에 격려금 지급‥특검서 밝혀야" 랭크뉴스 2025.07.03
50794 '3천억 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5.07.03
50793 "21만원짜리를 단돈 1900원에 판다고?"…알리익스프레스 '꼼수 키워드' 황당 랭크뉴스 2025.07.03
50792 "중국 때문에 다 망했다"…'세계 최고 수질' 울릉도에 가득 쌓인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5.07.03
50791 어린이체험관 주차장서 3세 여아 차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5.07.03
50790 9차례 걸쳐 미성년자 성폭행·학대 50대 공무원···“도주 우려” 구속 랭크뉴스 2025.07.03
50789 文도 尹도 비워둔 '특별감찰관'‥이 대통령 "임명 검토" 지시 랭크뉴스 2025.07.03
50788 “친윤계 중진 총선 불출마, 2선 후퇴 선언해야” 국힘 내 인적 쇄신 요구 분출 랭크뉴스 2025.07.03
50787 이재명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추석 전까지 정리" 랭크뉴스 2025.07.03
50786 홍준표, 신당 창당 시사 "물극필반…국힘 대체 정당 나올 것" 랭크뉴스 2025.07.03
50785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인준' 표결 불참‥상법 처리는 참여 랭크뉴스 2025.07.03
50784 이 대통령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수요 억제책 많이 남아” 랭크뉴스 2025.07.03
50783 [단독] “군생활 38년 독고다이”… ‘구명 로비’ 진술거부, 임성근의 말 랭크뉴스 2025.07.03
50782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대주주 ‘디와이’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3
50781 이 대통령 “대출규제 맛보기 불과…부동산 정책 엄청 많아”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