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상호 정무수석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대표의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정당대표단과 오찬 회동을 한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1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 간 오찬 만남이 3일 오후 12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우 수석은 “이날 모임은 지난번 교섭단체 당 지도부들 만남에 이어 다른 야당과도 대화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정 상황이나 외교 여러 현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야당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찬회동에서 비교섭단체 지도부들은 이 대통령에게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우 수석은 이와 관련해 “지난번 정무수석이 된 이후 국회를 예방했을 때 몇몇 정당이 (관련한) 의견을 줬는데, 국회에서 결정할 문제로, 대통령실이 관여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31 "이제 폭염과 동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유럽 역대급 폭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1
50030 [단독] “골프연습장 있었다”…“김용현이 직접 챙겨” 랭크뉴스 2025.07.01
50029 [단독] 골프연습장 아니라더니…‘한남동 골프연습장’ 도면 입수 랭크뉴스 2025.07.01
50028 ‘나 구속되겠는데…?’ 윤석열 그늘진 표정, 해봐서 더 잘 아는 건가 랭크뉴스 2025.07.01
50027 계양산 뒤덮은 ‘러브버그’…방역 어려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1
50026 BTS, 내년 봄 완전체 앨범 내고 월드투어…"미국에서 작업" 랭크뉴스 2025.07.01
50025 "열심히 일해 빚 갚았더니 바보됐다"는 소리 나오는데…외국인 빚도 없애준다 랭크뉴스 2025.07.01
50024 김혜경 여사, 이부진 사장 등 여성 기업인에 “위기 극복 앞장서길” 랭크뉴스 2025.07.01
50023 다이소 이어 CU도 참전…전국 6000개 매장서 '이것' 판매 본격화 랭크뉴스 2025.07.01
50022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 실패…노 “1만1260만원”, 사 “1만110원” 랭크뉴스 2025.07.01
50021 ‘AI 핵심 인프라’ 데이터센터… 주민 반발에 공사 절반이 난항 랭크뉴스 2025.07.01
50020 벌써 '46도' 역대급 폭염 덮친 유럽…"나흘새 4500명 죽을 수도" 랭크뉴스 2025.07.01
50019 '부동산서 주식으로'... 이 대통령 "금융 정상 흐름 잘 유지돼야" 랭크뉴스 2025.07.01
50018 ‘달리는 궁전’ 英 왕실 전용 열차 156년 만에 역사 속으로 랭크뉴스 2025.07.01
50017 “이부진” 환호성 들린 ‘여성기업주간’ 행사…김혜경 여사와 만남 랭크뉴스 2025.07.01
50016 내란 특검, 윤석열 ‘외환죄’ 겨냥…무인기 납품 실무진 조사 랭크뉴스 2025.07.01
50015 ‘시청역 참사’ 1주기에…상암동서 차량 인도 돌진,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1
50014 이성윤 “윤석열에 아직 ‘대통령님’, 귀를 의심…한낱 내란수괴일 뿐” 랭크뉴스 2025.07.01
50013 아빠는 사람 죽였고, 딸은 시체 치웠다…살벌한 부녀의 전쟁 랭크뉴스 2025.07.01
50012 李, 국무회의서 "국회 존중하라"…국회 충돌 이진숙 겨냥?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