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주 불거진 '하드디스크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진숙 위원장 지시로 자체 감사 실시와 함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방통위 측은 PC와 노트북, 서버 등 IT 장비 241대를 폐기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국회 과방위원회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방통위는 "내구연한이 다 된 제품을 3에서 5년마다 폐기한다"고 해명했으나 파쇄업체와 계약서를 쓰지 않고, 대금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증거 인멸 의혹이 일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절차가 잘못됐다"면서도 "과장 전결이라는데 저도 많이 꾸짖었다"고 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67 채 상병 묘비 어루만진 이명현 특검 “이곳을 먼저 찾아온 이유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1
49866 [속보]‘윤석열의 총장’ 심우정 “결론 정해놓고 추진 땐 부작용”···사퇴 순간까지 검찰개혁 반대 랭크뉴스 2025.07.01
49865 [속보] 사표 낸 심우정, 검찰개혁에 “결론 정하고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864 [속보] ‘사의’ 심우정 총장 “형사사법제도 개편 심도 깊은 논의 거쳐야” 랭크뉴스 2025.07.01
49863 국힘 "전향적 검토"에 '상법 개정' 3일 처리 급물살…지주사株 강세 랭크뉴스 2025.07.01
49862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개혁에 “결론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861 [속보] 심우정 총장, 검찰개혁에 “결론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860 [속보] 심우정 총장, 검찰개혁에 "시한·결론 정해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859 [속보]‘사의’ 심우정 총장, 검찰개혁에 “결론 정해놓고 추진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858 6월 수출 4.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150억달러 랭크뉴스 2025.07.01
49857 금감원, '상법개정 회피 꼼수' 태광산업 EB 발행 제동 랭크뉴스 2025.07.01
49856 원전 기업인과 탈원전 의원, 그 둘 동시 쓰는 '이재명 용인술' 랭크뉴스 2025.07.01
49855 [단독] 아시아나, 운임 올렸다가… 대한항공 결합조건 위반 여부 공정위 심판대 랭크뉴스 2025.07.01
49854 각종 논란에 백종원 '중대 결정'…8월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 반값 랭크뉴스 2025.07.01
49853 '계엄 정당화' 문건에 서명을?‥한덕수도 '특검 소환' 운명 랭크뉴스 2025.07.01
49852 [단독] 이 대통령 “공공부문 최저임금 채용 그만” 첫 국무회의서 지시 랭크뉴스 2025.07.01
49851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 세 모녀’ 주담대, 1년새 2.9조→5.2조 증가한 이유 랭크뉴스 2025.07.01
49850 지난해 HIV 신규 감염 975명···20~30대 67% 차지 랭크뉴스 2025.07.01
49849 [속보]이 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지시 랭크뉴스 2025.07.01
49848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 9개월만 전격 사의…중도퇴진(종합)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