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심 총장은 오늘(1일)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퇴임식을 내일(2일) 열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낙점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 총장은 '12.3 비상계엄 수사'를 지휘하면서 수사팀의 반발에도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또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상급심에 이의제기 하는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74 “70세 이상도 회원권 살 수 있어야” 인권위, ‘노시니어존’ 골프장에 권고 랭크뉴스 2025.07.02
50273 尹 혐의 다지는 내란특검…국무위원 줄소환·평양무인기도 수사 랭크뉴스 2025.07.02
50272 ‘혁신위원장’ 안철수 “코마 상태 국민의힘…여전히 자연치유 믿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2
50271 나무 140그루 껍질 벗겨간 50대 검거… 박피된 나무는 ‘치료중’ 랭크뉴스 2025.07.02
50270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소환…내란 방조 물음에 침묵 랭크뉴스 2025.07.02
50269 김병기 "이제 검찰개혁의 시간‥심우정, 개혁 대상이 개혁 걱정" 랭크뉴스 2025.07.02
50268 김병기 “윤석열 탈옥 도운 심우정…개혁 대상이 개혁 걱정, 뻔뻔” 랭크뉴스 2025.07.02
50267 정성호 “검찰 개혁 공감대 있어”…‘사의’ 심우정 “신중한 논의 필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266 코스피, 美 기술주 하락·관세 우려 재부각에 장중 1% 약세… 외인 ‘팔자’ 랭크뉴스 2025.07.02
50265 [단독]국방부, 채상병 특검에 박정훈 재판 이첩 완료···특검, 항소취소 검토 랭크뉴스 2025.07.02
50264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본격적인 수사 개시…“여러 의문에 답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263 라면·달걀값 줄줄이 급등… 체감 물가 자극하는 ‘밥상 물가’ 랭크뉴스 2025.07.02
50262 이번엔 ‘코코볼 대란’… 쿠팡 ‘118개 3800원’ 또 오류 랭크뉴스 2025.07.02
50261 서울서부지법 유리창 깨뜨린 'MZ 자율결사대' 단장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7.02
50260 진성준 “세금으로 집값 안 잡는다는 말, 교조적으로 해석할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7.02
50259 '유령문서 서명' 파문 속에‥특검 전격 소환된 한덕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258 최태원 장남 인근씨, SK 떠나 컨설팅 회사로…경영 수업? 랭크뉴스 2025.07.02
50257 '혁신위원장 내정' 안철수 "사망선고 직전 코마상태 국힘 살려낼 것" 랭크뉴스 2025.07.02
50256 100년 뒤 인구 85% 사라진다…한국 저출산 충격적 경고 랭크뉴스 2025.07.02
50255 김병기, 심우정 사임에 “이제 검찰 개혁의 시간…심 총장 뻔뻔해”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