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우정 검찰총장. 뉴스1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5선 국회의원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검찰의 대표적 기획통 출신 봉욱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 개혁을 이끌 '투톱'으로 낙점되면서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퇴임식은 2일 열린다.

심 총장은 당초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되고 후속 인사로 법무부 차관 인사가 이뤄지면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의 표명 시점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92 "검찰 해체 표현 부적절" "충분 소통"… 정성호, 여권 강경파와 결 다르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91 시진핑, ‘권력 이상설’ 차단…중앙회의·학습 주재하며 건재 과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90 윤 정부와 날 세운 임은정 깜짝 발탁, 좌천된 김태훈도 기사회생···검찰개혁 위한 ‘사전작업’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9 노동계 1만1천260원·경영계 1만11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8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100원 넘는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7 특검, 尹 오전 5일 출석시간 9시→10시 조정 요청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6 [단독] 1년 새 가치 9배 오른 태양광발전소, 정동영 두 아들도 가등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5 "검찰 무너져내리는 듯‥올 것이 왔다" 체념도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4 상암동서 전기차 인도로 돌진…차에 깔린 남성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3 [여적] 딱 걸린 ‘내란 대행’, 한덕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2 부천 상가건물 옥상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1 한성숙 재산 스톡옵션 포함 440억원…역대 최고 부자 장관되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0 "국내 증시 조정 겪을 것…배당·커버드콜 ETF로 대비"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9 한나절 만에 다시 ‘이진숙 1인 체제’···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8 “등본 확인했는데…” 집주인도 넘어간 당근마켓 부동산 사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7 경찰 앞 당당한 무단횡단…제주 중국인 관광객 무질서 여전 [이슈픽]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6 라면에 김치가 주범…나트륨 섭취량 WHO 기준 1.6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5 '특검 수사 대상'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검찰 개혁 움직임에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4 동부지검장 임은정...대검 차장 노만석, 중앙지검장 정진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3 [속보] 특검 “尹출석시간 조정 불가…5일 오전 9시 출석 재차 통지” new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