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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일)로 예정됐던 2차 소환 조사에 불출석한 가운데, 내란 특검팀이 오는 5일로 출석일을 다시 정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어제 제출한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에서도 5일 이후에는 출석에 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면서, "5일에도 출석을 불응한다면 요건 갖추어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또다시 출석에 불응할 경우 소환 날짜를 재지정할지에 대해서는 "5일이 마지막으로 출석일을 통지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초 오늘 오전 9시 2차 소환 조사가 예정됐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0일 특검에 제출한 출석기일변경요청서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3일 있는 재판 일정 등을 고려해 5일 또는 6일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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