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이 취임 30일에 맞춰, 이번 주 목요일에 열립니다.

취임 100일 전후로 기자회견을 열어왔던 전임 대통령보다 빠른 일정엔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취임 한 달에 맞춰 오는 3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은 '소통'에 방점을 뒀습니다.

대통령이 연단에 서서 질문을 받고 답하는 딱딱한 형식이 아니라, 기자들과 가까이 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타운홀 미팅' 방식을 택했고,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국정 전반에 걸쳐 격의 없이 질문을 받고 대화할 예정입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조기 안착을 알리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

이 대통령은 취임 1주 차에 예고 없이 출입기자단과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함께했고, G7 정상회의 참석차 떠난 전용기에서도 예정에 없던 '깜짝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전임 대통령들의 첫 기자회견은 통상 100일 만에 이뤄졌는데, 이 대통령은 관행을 깨고 한달 만에 언론과의 대화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소도 형식도 정해지지 않고, 구체화하는 단계라며, 더 많은 언론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65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 실패…노 “1만1260원”, 사 “1만110원” 랭크뉴스 2025.07.02
50164 [단독]‘자격미달 업체’ 용역보고서···전남, 알고도 ‘전남도기록원’ 부지 선정 랭크뉴스 2025.07.02
50163 “아 더워”…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오른다, 열대야도 계속 랭크뉴스 2025.07.02
50162 [단독] 신혼 버팀목대출 기준 상향도 취소…"왜 서민 대출 줄이나" 부글 랭크뉴스 2025.07.02
50161 9월부터 예금 1억까지 보호…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랭크뉴스 2025.07.02
50160 이 대통령 “부처의 왕 노릇”···통합·분리 반복된 기재부, 중요한 것은 ‘운용의 묘’ 랭크뉴스 2025.07.02
50159 [단독] 윤 관저 유령건물 공사비 ‘1억 공백’…자금 출처로 국정원 거론 랭크뉴스 2025.07.02
50158 “소득·부동산·부모”…20대부터 쌓이는 부의 속도가 다른 이유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7.02
50157 지하철서 '엄카' 찍고 출퇴근한 40대 아들…1800만원 물게 됐다 랭크뉴스 2025.07.02
50156 [단독] "월 10만원씩 18년 내면 5000만원"…국정위, 아이펀드 추진 랭크뉴스 2025.07.02
50155 "공영방송 사장 국민이 뽑도록"‥촉구 '108배' 랭크뉴스 2025.07.02
50154 노조 생떼에 MG손보 매각 재추진… “자본잠식인데 누가 인수하나” 랭크뉴스 2025.07.02
50153 정부, 4.7조 NXC 지분 매각 본격화… 유력 후보에 中 텐센트 랭크뉴스 2025.07.02
50152 “쓰나미인 줄”…폭염에 포르투갈 해변 ‘이 구름’이 덮었다 랭크뉴스 2025.07.02
50151 "경매도 대출 6억까지만 나온다"…토허제 반사이익 사라지나[집슐랭] 랭크뉴스 2025.07.02
50150 경북 산불 석 달…“함께 살자” 국회 올라온 피해 주민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2
50149 “쌀값 오름세 심상치 않네”… 원가 상승 우려하는 전통주·즉석밥·급식업계 랭크뉴스 2025.07.02
50148 코스피 상승 일등 공신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여도는 ‘뚝’ 랭크뉴스 2025.07.02
50147 "월급 못 받는데 야근까지"…정규직 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인턴' 정체가 랭크뉴스 2025.07.02
50146 상법 개정에 지주사 급등하는 이유…“쪼개기 상장·헐값 합병 제동” [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