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더중플 - 생활비 되는 ‘배당주’, 지금이 타이밍 새 정부는 국내 주식시장을 띄우려는 의지가 뚜렷합니다. 국민들이 좋은 기업에 투자해 금융소득을 얻고 노후 준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거죠. 그러려면 기업들도 배당을 더 많이 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실제로 최근 이런 움직임이 더 뚜렷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의 주인공은 안정적이며서 최근 주가 상승세까지 탄 배당주입니다. 정책 수혜주부터 감액·분기·우선주까지 다양한 투자법을 만나보세요.
“국민이 주식 투자로 중간배당을 받고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증권시장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수단으로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당주는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국내 증시에서 강력한 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하고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메시지까지 뚜렷해지자,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배당주 펀드에는 연초부터 6월까지 2조6000억원이 훌쩍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배당주 투자는 ▶정책 교집합 투자법 ▶감액 배당 투자법 ▶배당주기 투자법 ▶과소추정주 투자법 ▶우선주 투자법 등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액 배당은 회사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배당과 달리 자본을 줄여 지급하는 구조라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비과세 배당’이라고 불립니다. 효성그룹의 지주사인 HS효성도 최근 감액 배당 이슈로 주가가 크게 뛰었죠. 올해 배당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도 상당수 눈에 띕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감액 배당을 하되 부채 비율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오르면서 실적이 뒷받침돼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당주기 투자법의 경우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의 배당성향이 연말에 결산배당 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총 26개사로, 예전에 비해 기업수가 많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귀한 몸’입니다. 이들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평균 51%로, 결산배당 기업(37%)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자세한 투자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힌트 주자 2조 몰렸다…“생활비로 쓰라” 배당주 꿀팁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5883
〈머니랩〉이 꼽은 새 정부에서 주목할 투자처는? ▶국민株권정부 누가 대장주? 삼성-하이닉스, D램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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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 文 시즌2 된다? 李정부서 오를 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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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정면승부 승산없다” 이재명 공약에 뜰 ‘국내 AI’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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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구경만 하고 간다” 중국인이 픽한 알짜 K뷰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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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바로 팔 작품 65편 된다” 한한령 풀리면 몸 풀 미디어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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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식 투자로 중간배당을 받고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증권시장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수단으로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당주는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국내 증시에서 강력한 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하고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메시지까지 뚜렷해지자,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배당주 펀드에는 연초부터 6월까지 2조6000억원이 훌쩍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김경진 기자
과거에 배당은 연말에 받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트렌드가 분기 배당으로 바뀌는 추세죠. 여기에 ETF를 통해 월 배당도 받을 수 있게 돼 투자 저변이 넓어졌습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미국 증시 변동성이 커져 안정적인 투자처가 필요해진 점, 지금까지 해외 배당 펀드에 붙은 세금을 국세청이 환급해주던 제도가 사라진 점 등도 국내 배당주 투자에 우호적입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처럼 국내에서도 배당주가 하나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쏟아지는 시점, 즉 생활비 마련을 위해 배당주에 눈을 돌리는 시점부터 국내 배당주의 수급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배당주 투자는 ▶정책 교집합 투자법 ▶감액 배당 투자법 ▶배당주기 투자법 ▶과소추정주 투자법 ▶우선주 투자법 등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액 배당은 회사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배당과 달리 자본을 줄여 지급하는 구조라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비과세 배당’이라고 불립니다. 효성그룹의 지주사인 HS효성도 최근 감액 배당 이슈로 주가가 크게 뛰었죠. 올해 배당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도 상당수 눈에 띕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감액 배당을 하되 부채 비율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오르면서 실적이 뒷받침돼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당주기 투자법의 경우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의 배당성향이 연말에 결산배당 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총 26개사로, 예전에 비해 기업수가 많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귀한 몸’입니다. 이들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평균 51%로, 결산배당 기업(37%)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자세한 투자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힌트 주자 2조 몰렸다…“생활비로 쓰라” 배당주 꿀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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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랩〉이 꼽은 새 정부에서 주목할 투자처는? ▶국민株권정부 누가 대장주? 삼성-하이닉스, D램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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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IT(정보기술) 박람회에 전시된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설명 조형물. 연합뉴스
▶‘집값 폭등’ 文 시즌2 된다? 李정부서 오를 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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