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美의 이란핵시설 공격 이후 보복성 對美 사이버공격 주의보


미 워싱턴 DC의 연방수사국(FBI) 청사
[조준형 특파원 촬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연방수사국(FBI) 등 미국 정부 기관들이 30일(현지시간)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의 대미 사이버 공격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DC3), 국가안보국(NSA)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21 [르포] “가계약금 1억~2억 날릴 판”… 6.27 대책에 잠실 ‘직격탄’ vs 노원 ‘강세’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20 엄마 카드 찍던 아들…부정 승차로 천8백만 원 낸다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9 헬리콥터에서 떨어지는 돈다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8 [사이테크+] "남극해, 2015년 이후 더 짜지고 있다…해빙 감소 가속 요인"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7 김용민 "중수청 가면 '검사' 명칭 못 써" [모닝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6 도카라 법칙? 열흘간 지진 683회… 日 7월 대지진 공포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5 [유지혜의 시선] ‘I’를 달성하는 방법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4 7월 첫째날 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예보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3 [단독]‘여론조사-공천’ 뇌물로 봤나···‘불법 정치자금 사건’ 판례 검토한 김건희 특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2 [단독] 경상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3년 누락…교육부 방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1 “형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李, 유머·공감·메모하며 소통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10 "10초도 못 서 있어"‥'러브버그' 공포 언제까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9 [단독]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하루 만에 친정서 “지명 철회하라” 공개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8 "오늘 무조건 신청해야겠네"…'月 70만원' 넣으면 5년 뒤 5000만원 꽂힌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7 글로벌 ‘산업 보조금’ 각축 한국 가세…잃어버린 ‘윤석열 3년’ 극복할까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6 불법계엄 연루 인물 중 가장 늦게···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오늘 첫 심리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5 자사주 매입도 무용지물... 시총 10위 밖으로 밀려난 셀트리온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4 해바라기 "사랑은 줄 때도 받을 때도 행복, 평생 노래한 이유죠"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3 진용 갖춘 법무·민정‥'검찰 개혁' 방향은? [모닝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702 대낮에 나체로 돌아다니던 50대 여성, 80대 모친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