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은석 내란 특검이 대통령실 PC와 문서 파기 의혹과 관련해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사건도 이첩받아 수사 대상에 올린 걸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25일 공수처로부터 정 전 실장이 직권남용과 증거 인멸,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앞서 특검팀이 공수처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등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공수처가 수사 중이던 정진석 전 실장 관련 사건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정 전 실장이 12.3 계엄 관련 증거를 없애려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과 서류 등을 일괄 폐기 또는 파쇄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 밖에도 같은 단체가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전 경호처장, 조태용 전 국정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과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내란 특검에 넘어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이미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과 함께 지귀연 부장판사의 이례적 구속취소 결정,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등에 대한 사건도 모두 내란 특검에 넘긴 상태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27 [Why]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거래액 증가에도 적자 전환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1
49726 [속보] 尹, 내란특검 2차 조사 불출석…첫 ‘소환 불응’ 랭크뉴스 2025.07.01
49725 尹, 내란특검 2차조사 불출석…특검 첫 소환불응에 재통보 방침 랭크뉴스 2025.07.01
49724 송도 펫페어, 강아지 ‘50% 할인’ 판매…“속 울렁거린다” 랭크뉴스 2025.07.01
49723 S&P500 신고가 경신했지만… 비트코인은 10만7000달러 소폭 하락 랭크뉴스 2025.07.01
49722 [속보] 6월 수출 598억불…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5.07.01
49721 [르포] “가계약금 1억~2억 날릴 판”… 6.27 대책에 잠실 ‘직격탄’ vs 노원 ‘강세’ 랭크뉴스 2025.07.01
49720 엄마 카드 찍던 아들…부정 승차로 천8백만 원 낸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7.01
49719 헬리콥터에서 떨어지는 돈다발? 랭크뉴스 2025.07.01
49718 [사이테크+] "남극해, 2015년 이후 더 짜지고 있다…해빙 감소 가속 요인" 랭크뉴스 2025.07.01
49717 김용민 "중수청 가면 '검사' 명칭 못 써" [모닝콜] 랭크뉴스 2025.07.01
49716 도카라 법칙? 열흘간 지진 683회… 日 7월 대지진 공포 랭크뉴스 2025.07.01
49715 [유지혜의 시선] ‘I’를 달성하는 방법 랭크뉴스 2025.07.01
49714 7월 첫째날 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예보 랭크뉴스 2025.07.01
49713 [단독]‘여론조사-공천’ 뇌물로 봤나···‘불법 정치자금 사건’ 판례 검토한 김건희 특검 랭크뉴스 2025.07.01
49712 [단독] 경상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3년 누락…교육부 방관 랭크뉴스 2025.07.01
49711 “형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李, 유머·공감·메모하며 소통 랭크뉴스 2025.07.01
49710 "10초도 못 서 있어"‥'러브버그' 공포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7.01
49709 [단독]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하루 만에 친정서 “지명 철회하라” 공개 반발 랭크뉴스 2025.07.01
49708 "오늘 무조건 신청해야겠네"…'月 70만원' 넣으면 5년 뒤 5000만원 꽂힌다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