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냉각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적인 인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의 초도 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문이 폭주하며 자주는 1차 추가 발주(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된 상태다. 현재 2차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7월이 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휴대용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반도체 냉각 기술인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냉각 패드가 탑재했다.

일반 손선풍기가 단순 바람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펠티어 소자가 만든 냉기를 통해 즉각적으로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된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과 같은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다.

편의성도 높였다. 거치대를 기본 제공하며 선풍기 헤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풍속 버튼과 냉각 모드 버튼을 따로 마련해 상황에 맞게 바람량과 냉기를 조절할 수 있다. 무게는 234g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34 냉난방 공조 키우는 LG, OSO사 품는다 랭크뉴스 2025.07.01
49633 “검찰개혁, 국민 피해주면 안돼”…정성호 법무, 속도조절 시사 랭크뉴스 2025.07.01
49632 [속보] 트럼프 "일본에 상호관세율 서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31 민주당, 상법개정안서 ‘기업인 배임죄’ 부담 완화 검토 랭크뉴스 2025.07.01
49630 ‘폭싹’ 보고 눈물 쏟았다는 이 대통령 “전 세계서 엄청난 공감” 랭크뉴스 2025.07.01
49629 이재명식 용인술은 ‘잡음 최소화·고집 없는 실용주의’ 랭크뉴스 2025.07.01
49628 폴란드 “국영 방위 그룹에 8978억 지원…무기 국내 생산 늘릴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27 "주인님 대체 언제 오시나요"…하루 6시간씩 홀로 남겨지는 반려동물들 랭크뉴스 2025.07.01
49626 구글, 핵융합발전 커먼웰스와 첫 전기 구매 계약…200MW 규모 랭크뉴스 2025.07.01
49625 타이거 우즈 곧 재혼하나…상대는 트럼프 전 맏며느리 랭크뉴스 2025.07.01
49624 당뇨병 환자 250만명 넘었다…"설탕세 내자" 말 나온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7.01
49623 “5년간 한푼 안 주다가 불쑥 입금”… ‘배드파더스’, 새 제도 허점 악용 랭크뉴스 2025.07.01
49622 멕시코 우범지대서 20명 숨진채 발견…"교량에 시신 내걸려" 랭크뉴스 2025.07.01
49621 IAEA 사무총장 “이란, 몇 달 내 농축 우라늄 생산 가능” 랭크뉴스 2025.07.01
49620 풍선효과 기대했던 노도강 “매수 문의 되레 줄었다” 랭크뉴스 2025.07.01
49619 ‘서울대 10개’ 공약 제안한 이진숙…“입시경쟁·사교육 완화 전략” 랭크뉴스 2025.07.01
49618 美재무 “성실히 협상해도 저항하는 국가에는 상호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7.01
49617 文 "김어준, 형님이라 해봐"…민주당 인사들 총출동한 이곳 랭크뉴스 2025.07.01
49616 김어준 토크콘서트서 "곧 대법관 될 것"…文 "형님이라 해봐" 랭크뉴스 2025.07.01
49615 "마동석인 줄" 64세 정성호 팔뚝 깜짝…뜻밖의 이력 화제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