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소재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안 송석정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뒤인 오후 1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1950년대에 지은 신축 건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건물의) 기둥이 심하게 탔고, 기와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며 "지붕파괴 및 진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와서, 지붕 파괴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승 제118호인 성북동 별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 별서정원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성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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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승 제118호인 성북동 별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 별서정원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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