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지난 29일 저녁 8시30분쯤 서울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은 어깨, 30대 남성은 발목을 다쳤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뒤 이 빌라 7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에서 피해자들이 사는 호수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고 문을 연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최근에 이사를 왔고 A씨와는 안면이 없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된다고 해도 피해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91 “윤석열 정부 때 사회권 전반적으로 퇴행”···시민단체들, 유엔에 보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7.01
49590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 유대인 학생 위협 방치…민권법 위반" 랭크뉴스 2025.07.01
49589 또 다슬기 참변‥공 주우러 물에 들어간 어린이 숨져 랭크뉴스 2025.06.30
49588 美재무 "성실히 협상하는 국가도 저항하면 상호관세 다시 부과" 랭크뉴스 2025.06.30
49587 ‘복지부 장관 내정’ 정은경 환영한 의사단체들…“신뢰·협력 관계 복원 시급” 랭크뉴스 2025.06.30
49586 “1일에도 못 나가, 5일 이후로”…윤석열의 ‘내란특검 출석일’ 몽니 랭크뉴스 2025.06.30
49585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화산지대서 40년만 최대 규모 지진 랭크뉴스 2025.06.30
49584 “이스라엘, 평화 말하며 민간인 공격”…불안감 감도는 테헤란의 일상 랭크뉴스 2025.06.30
49583 '통계 조작 사건' 재판서‥'압박 감사 정황' 제시 랭크뉴스 2025.06.30
49582 미 정보기관, 이란 고위 관리 통화 도청…“미 공습 덜 파괴적” 랭크뉴스 2025.06.30
49581 태양광만 의존땐 대정전 우려…ESS·LNG발전 투자 시급 랭크뉴스 2025.06.30
49580 "시진핑, 건강 안좋아 8월 은퇴 가능성" 美서 퍼지는 실각설 랭크뉴스 2025.06.30
49579 한덕수 전 총리, 방송인 오윤혜씨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랭크뉴스 2025.06.30
49578 [단독] 경호처가 대통령실 공사비까지 대납…‘김용현 뇌물’ 수사? 랭크뉴스 2025.06.30
49577 풍선효과? "강남 꺾이면 따라갈 것"..매수·매도 동시 '급감' 랭크뉴스 2025.06.30
49576 [단독] 두께 0.7㎝ 스티로폼으로 경찰 폭행 혐의 금속노조 간부 ‘무죄’ 랭크뉴스 2025.06.30
49575 하다 하다 가난까지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30
49574 '열흘간 소규모 지진 650회' 日도카라 열도서 규모 5.1 지진(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573 박선원 "드론사령관, 지난해 평양 무인기 투입 직접 지시" 랭크뉴스 2025.06.30
49572 [단독]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계좌 '포괄 영장' 검토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