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달력상 공휴일 총 72일
사진=이미지 투데이

[서울경제]

2026년 공휴일은 총 70일로 올해(68일)보다 2일 늘어난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 공휴일70일과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중복되는 날짜를 제외하면 총 118일의 휴일이 주어진다.

우주항공청은 2026년(단기 4359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6년도 월력 요항을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이 정하는 공휴일을 국민들이 일상 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우주청이 천문법에 따라 매해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2026년 달력상 적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의 공휴일은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 총 20일을 더해 총 72일이다. 다만 3·1절과 부처님 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질적인 공휴일은 70일이다. 올해 총 공휴일 수는 68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은 관공서의 공휴일 70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 일수가 122일이다. 다만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4일(현충일·광복절·추석연휴 마지막 날·개천절)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총 휴일 수는 118일이다. 이는 올해 119일보다 하루가 적다.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2월 14~18일(토·일요일 및 설날 연휴, 5일), 2월 28일~3월 2일(토요일, 3·1절 및 3·1절 대체공휴일, 3일), 5월 23~25일(토요일, 부처님오신날 및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3일), 8월 15~17일(광복절, 일요일 및 광복절 대체공휴일, 3일), 9월 24~27일(추석연휴 및 일요일, 4일), 10월 3~5일(개천절, 일요일 및 개천절 대체공휴일, 3일), 10월 9~11일(한글날 및 토·일요일, 3일), 12월 25~27일(기독탄신일 및 토·일요일, 3일) 등 총 8번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7일(화),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 3월 3일(화), 단오(음 5월 5일) 6월 19일(금), 칠석(음 7월 7일) 8월 19일(수), 추석(음 8월 15일) 9월 25일(금)이며, 한식은 4월 6일(월), 초복 7월 15일(수), 중복 7월 25일(토), 말복 8월 14일(금)이다.

기타 2026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6월 30일부터 관보 및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37 與 박선원 "드론사령관이 '평양 무인기' 직접 지시했단 제보 확보" 랭크뉴스 2025.07.01
49636 “딸 생각나서” 20대 노숙인에 현금 준 사장님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01
49635 '여름철 골칫거리' 러브버그…유충 골라 잡는 '곰팡이 농약' 연구 중 랭크뉴스 2025.07.01
49634 냉난방 공조 키우는 LG, OSO사 품는다 랭크뉴스 2025.07.01
49633 “검찰개혁, 국민 피해주면 안돼”…정성호 법무, 속도조절 시사 랭크뉴스 2025.07.01
49632 [속보] 트럼프 "일본에 상호관세율 서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31 민주당, 상법개정안서 ‘기업인 배임죄’ 부담 완화 검토 랭크뉴스 2025.07.01
49630 ‘폭싹’ 보고 눈물 쏟았다는 이 대통령 “전 세계서 엄청난 공감” 랭크뉴스 2025.07.01
49629 이재명식 용인술은 ‘잡음 최소화·고집 없는 실용주의’ 랭크뉴스 2025.07.01
49628 폴란드 “국영 방위 그룹에 8978억 지원…무기 국내 생산 늘릴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27 "주인님 대체 언제 오시나요"…하루 6시간씩 홀로 남겨지는 반려동물들 랭크뉴스 2025.07.01
49626 구글, 핵융합발전 커먼웰스와 첫 전기 구매 계약…200MW 규모 랭크뉴스 2025.07.01
49625 타이거 우즈 곧 재혼하나…상대는 트럼프 전 맏며느리 랭크뉴스 2025.07.01
49624 당뇨병 환자 250만명 넘었다…"설탕세 내자" 말 나온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7.01
49623 “5년간 한푼 안 주다가 불쑥 입금”… ‘배드파더스’, 새 제도 허점 악용 랭크뉴스 2025.07.01
49622 멕시코 우범지대서 20명 숨진채 발견…"교량에 시신 내걸려" 랭크뉴스 2025.07.01
49621 IAEA 사무총장 “이란, 몇 달 내 농축 우라늄 생산 가능” 랭크뉴스 2025.07.01
49620 풍선효과 기대했던 노도강 “매수 문의 되레 줄었다” 랭크뉴스 2025.07.01
49619 ‘서울대 10개’ 공약 제안한 이진숙…“입시경쟁·사교육 완화 전략” 랭크뉴스 2025.07.01
49618 美재무 “성실히 협상해도 저항하는 국가에는 상호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