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실 제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위촉한 것을 두고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을 ‘여론조작 전과자’로 지칭하며 “국민을 속인 대가로 실형까지 살았던 인물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의 임명은 다음 행정안전부 장관, 혹은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이미지 세탁’일 뿐”이라고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2017년 대선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았었고, 안 의원은 당시 대선 후보였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이라는 말, 지금처럼 절실하게 와닿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복수의 전과를 갖고 있는 점을 싸잡아 지적한 것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302 李 "'폭싹' 보며 눈물" 김 여사 "돌아가신 시누이 아명이 애자" new 랭크뉴스 2025.06.30
54301 "없어서 못 판다"...여름철 '핫템', 도대체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30
54300 DSR 3단계 앞두고 고신용자도 틈새대출에 2금융권까지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9 [속보] 李대통령, 내달 3일 첫 기자회견… ‘타운홀미팅’ 형식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8 [속보] 윤석열 쪽 “7월1일→3일 이후” 내란특검 조사 또 연기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7 [단독] 전 대통령부속실장,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해 한덕수 서명 받았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6 낡은 소방차 공짜로 줬더니…'5800억 뜻밖의 대박' 난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5 [속보] 윤석열, 특검에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 변경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4 "尹 검사였으면 그 자리서"‥'윤적윤' 꼬집으며 "황당"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3 "캠핑 긁힌 게 그리 아픈가"‥"李 웰빙단식" 나경원 발끈하자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2 “12조 숨은 돈 찾아라” 미지급 보험금 나도 해당될까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1 [속보] 尹, 내란특검에 “7월 3일 이후에 출석하게 해달라” 기일변경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90 비공개 선호하는 윤석열, 김건희 휠체어 밀 땐 공개…“한심한 연출”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9 [속보] 尹측 "특검에 7월 3일 이후로 조사기일 변경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8 [속보] 내란 특검 “군사법원, 추가 기소된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발부”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7 李 “‘폭싹’보며 눈물…섬세한 표현력이 우리의 실력”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6 '폭싹'에 눈물 흘린 李대통령 "섬세한 표현력…문화산업 키워야"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5 [속보] 내란 특검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군사법원이 발부"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4 [속보]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내일 출석 일정 관련 의견 아직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3 송미령 농림부 장관 “지금 우리 정부는 양곡법 여건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