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관 산업부 장관 내정자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57·사진)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다.

전남 장성 태생인 김 내정자는 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에서 산업관세과·외화자금과·종합정책과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협조금융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이후 기재부에서는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을 맡은 뒤 한국은행 인사교류 방침에 따라 한국은행 자본시장부장과 국제경제부장도 지냈다.

기재부로 복귀한 뒤 정책기획관으로 일한 김 내정자는 2018년 두산그룹 사내 경영연구소 계열사였던 DLI의 전략지원실 부실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내정자는 2022년 3월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의 마케팅 총괄사장을 맡아 그룹 핵심 에너지 사업인 풍력·수소·원자력·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소속된 ‘팀 코리아’가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을 최종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72 “1시간만 늦었으면 나도”···1년이 지나도, 기억은 여전했다[시청역 차량 돌진 사고 1주기] 랭크뉴스 2025.07.01
49671 "일본여행 갈 때는 오른쪽 좌석이 유리"…항공권 예약 '꿀팁' 모았다 랭크뉴스 2025.07.01
49670 “이재명 유죄” “국부 이승만”···교육과 설교 사이, 기독대안학교의 위험한 밸런스 게임 랭크뉴스 2025.07.01
49669 대통령실은 ‘협치’, 민주당은 ‘전면전’···이재명 정부의 투 트랙 전략 랭크뉴스 2025.07.01
49668 ‘검찰’ 봉욱에, ‘유임’ 송미령에···‘대선 연대’ 혁신당·진보당, 여당과 미묘한 균열 랭크뉴스 2025.07.01
49667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7.01
49666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5.07.01
49665 美 관세협상 실패땐 GDP 9조원 증발…"관세 부과 전으로 못 돌아가"[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7.01
49664 “8일까지 무역합의 불발 시 상호 관세 재부과”…트럼프 “일본에 관세 서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63 경기 악화에 지갑 닫는 기업… 법인카드 회원수·결제 감소세 랭크뉴스 2025.07.01
49662 [단독] 서울지하철 성범죄 10건 중 6건 '열차 내부'서... CCTV 실시간 감시 사각지대 랭크뉴스 2025.07.01
49661 "연명의료 싫다" "끝까지 받겠다"...내 결정을 가족이, 의사가 막아섰다 [유예된 죽음] 랭크뉴스 2025.07.01
49660 [단독]김건희 특검, 본격 수사 전 불법 정치자금 사건 판례 검토 랭크뉴스 2025.07.01
49659 나란히 '신뢰 회복' 외친 의정, 진정한 '시험대'는 전공의 문제 랭크뉴스 2025.07.01
49658 대출 규제 사각지대에 쏠리는 눈…강북권 풍선 효과 우려 랭크뉴스 2025.07.01
49657 '시진핑 실각설' 떠도는데... 미 싱크탱크 "관영매체서 지위 약화" 랭크뉴스 2025.07.01
49656 [속보] 미국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무역협상 낙관론 부상 랭크뉴스 2025.07.01
49655 車부품, 항공·국방까지 털린다…中 기술 유출 통로 된 3D 프린팅 랭크뉴스 2025.07.01
49654 방에 다시 숨어든 '쉬었음' 청년… "민관 참여하는 패키지 대책 필요" 랭크뉴스 2025.07.01
49653 "尹정부서 후퇴"…국민참여예산 3년간 감소세 랭크뉴스 2025.07.01